그 공무원들은 결국 누굴 위해 일을 하나?

사회의 행정과 복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을 함

그 수요는 결국 생물로서의 욕구를 가진 인간이 창출할 수밖에 없음

사기업의 경우도 마찬가지

사기업의 일을 AI가 다 한다고 해도 결국 그 사기업이 서비스해야 하는 대상은

소비를 하는 인간이라는 거지

서비스가 어떤 것이고 무슨 목표를 향해 달릴 것인가는 아직 인간이 정할 수밖에 없음

예를들면 화성 가거나 지구온난화를 종식시키거나 이런 것들

물론 AI가 그 목표를 정하는 데 있어 대부분의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까지 한다면

'사실상' AI가 주도하는 사회일 수는 있지만

그럴 경우에도 생물적 인간의 기본적 생존과 번영이 핵심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거임

그래서 인간사회의 종말이라는 표현은 사실 기능만 무지막지하게 발달한 AI보다는

인간 자체가 생물적으로 증강되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거나

AI가 인간의 방향과는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욕구를  생산하는 존재가 되어야 어울려지는데

후자는 AI 자체가 인간의 문화와 데이터를 너무 학습했다 보니 의외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