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2025년 agi,

2023년 agi 소리 하는 애들 있는데 희박하다고 봄. 


당장 충격을 준 gpt - 3 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이거 활용하는 기업 있음?

이거 개인들이 활발히 활용함? 



활용하기엔 성능이 어중뜨고, 돈내고 쓰기엔 비용이 아까움. 

100달러 480달러 내고 쓰는 개인도 있겠지만 얼마나 될까?

또 그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면 gpt-3의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까?



gpt-3 의 성능을 여러 사람이 누리려면 자원을 분산해야 됨. 

당장 100사람만 동시에 사용해도 자원은 1/100이 됨. 

이건 물리적으로 당연한 거임. 


gpt-3의 매개변수를 풀로 활용하려면 gpt-3의 성능을 80-100%를 사용해야 함. 

그래서 한달에 수백 달러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무료 유저에 비해 큰 자원을 할당받겠지만, 엄연히 gpt-3의 성능을 100% 누리진 못함. 



알파고가 이세돌과 싸울 때, 하드웨어를 풀로 사용해서 싸웠음.

근데 알파고가 프로기사 100명하고 싸운다 생각해 보자고. 

하드웨어 성능을 1/100으로 나눠야 함. 

승률이 얼마나 될까?


바둑 ai들이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될 땐 성능이 제한된 버전으로 공개되는 이유도 거기에 있음. 

물론 제한된 버전으로도 프로기사 씹바르지만. 




하이퍼 클로바가 발표되었지만 아직도 연구소 단위에서만 활용되고 있고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음. 

이유는 위와 같음. 700페타 플롭스의 하이퍼 클로바를

단순하게 천명만 사용한다하면 한 명에게 돌아가는 차원은 700테라임. 

이 마저 엄청난 연산능력이지만, 하이퍼 클로바의 1/1000 성능 밖에 되지 않음. 



왜 이런 일이 발생하냐면 비용의 문제기 때문임. 


700페타짜리 슈퍼 컴퓨터를 구축하는데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지만.

운용하는데도 정말 많은 돈이 든다. 아마 수십억 단위일 거임. 

기상청에서 쓸만한 슈퍼컴퓨터 한달에 수억 들어가는 운용비 감당못해서

무료로 분양한 적도 있음. 



b2b로도 팔아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 정도 규모의 슈퍼컴퓨터를 구축한 건

오픈 ai나, 네이버 정도로 캐쉬 빵빵한 기관에서나 가능한거고. 


구글이나, 마소, 아마존, 애플같이 더 빵빵한 기업이 와도 

결국 한계가 뚜렷하다는 거임. 



당장 수십조를 쏟아 부어서 매개변수 인간만한 초대규모 시스템 구축한다고 치자. 

그럼 그 초대규모 시스템이 정말 인간과 같은 범용인공지능이 될까?

된다면 몇 사람 몫의 역활을 할까?

된다 안된다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에라 모르겟다하고 만들었다 치자. 


다시 말하지만 슈퍼컴퓨터는 구축 비용보다 유지 비용이 더 크다. 

수십조짜리 시스템이면 한달에 운용비용이 수백억 단위인데

그런 비용을 상쇄할만한 이익을 기업에 가져다 줄 수 있을까?


ㄴ.



지금의 기술로도 제타 바이트 슈퍼 컴퓨터, 그 이상의 컴퓨터를 구축하는 거 가능함. 

하지만 슈퍼컴퓨터란 건 산다고 땡이 아님. 

운용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감. 

굴지의 기업들이나 국가기관들도 적절한 지점에서 성능을 타협하는 이유가 이거임. 




2030년이면, gpt-3급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30-40억이면 충분하다는 기사 봤을거임. 

이 정도 왔을 때야 비로소 gpt-4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음. 

다시 말하지만 구축 비용보다. 운용비용이 문제다. 

그걸 감안하면 예상시기는 2028-2030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