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바로 구급차 불러서 큰병원 직빵으로 가고 지체없이 수술하고 그래서 다 살았음..


멀리 갈 것도 없이 내가 만약 20세기 초중반에 살았었더라면 난 그대로 죽었던 거지 그것도 한 번이 아니고 여러번 ㅋㅋ


의학, 아니, 기술의 진보가 날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거임


새삼 그렇게 생각하니까 엄청 기묘한 느낌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다...?


그랬는데 특이점 이전에 죽는다...? 너무 아까울 거 같음 물론 내가 아니고...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가면 그냥 공포심만 들고 아무것도 생각 안들고


죽고 나면 뭐 그런 생각 따윈 없을 테니


그렇다고 또 우주 입장에서 내가 뒤지든 안 뒤지든 별 그런 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난 내가 죽으면 우주가 아쉬워할 거라고 한번 상상이라도 해본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