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개의 뉴런(신경세포)과 5000만개 이상의 시냅스(연결부)로 구성된 초파리 신경 구조 전체를 담은 뇌 지도(커넥톰)가 완성됐다.

초파리의 뇌는 크기가 1mm도 안 되지만,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 뉴런의 연결 배선을 합치면 약 150m나 된다.

다양하고 정교한 행동의 근간이 되는 뇌 기능은 뉴런의 활동과 뉴런 간 연결에 의해 결정된다. 연구진은 “초파리 뇌는 인간 뇌보다 약 100만배 적은 뉴런을 포함하고 있지만 초파리는 비행에서 사회적 상호 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행동을 보인다”며 “초파리의 뇌는 신경 회로의 완전한 배선도를 작성하기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뉴런갯수가 100만배 차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