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은 합리적, 과학적 종교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써봄
솔직히 힘들면 뭔가 의지하고싶은게 당연한 사람의 심리임. 특붕이 욕할 생각도 없음. 애초부터 나도 특슬람이었고
근데 특이점을 종교처럼 믿으니까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짐
내가 특슬람 포기하고 일반인된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1.
다른 종교는 죽음의 공포를 줄여주고, 이게 종교의 핵심임
근데 특이점 믿으면 오히려 죽는게 더 두려워짐
나도 옛날에 특이점 올때까지 산다고 영갤하면서 영양제먹고 유산소 조지고 했는데
건강하게 살 확률이 늘어나는건 맞음. 근데 큰 병은 물론 교통사고같은 일은 머 어떻게 할수가 없음
이게 중요한데, 죽음의 위기가 왔을때 일반인은 그냥 남은 생을 아까워하고, 종교인은 자기가 믿는 신 곁에 간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특슬람은 그게 아님. 몇년만 더 살면 누릴 수 있다는 완몰가, 역노화
상상도 못할 긴 수명과, 바이든 시진핑도 못누리는 온갖 부귀영화를 다 잃는거임
잃을게 클수록 아쉬움도 커짐. 그러니 일반인들은 그냥 건강관리 적당히 하고 위험한짓 안하는 정도에서 사는데, 특슬람으로 사니까 온갖 것에 스트레스받음
그냥 교통사고나 암으로 뒤지면 특이점이고 뭐고 없으니까
2.
일반적인 종교는 최소한 믿음이 있어야 천국이든 좋은 곳이든 간다고 함. 신앙생활도 해야하고
근데 특이점은 그게 아님
굳이 특갤에서 광신도짓 안해도 특이점 왔을때 누릴 사람은 다 누림
내가 신경쓰나 안쓰나, 특이점이 올거면 오고 안올거면 안옴
특슬람짓 하는게 아무런 의미도 없음
3.
허무주의에 빠지기 쉬움
이거 죽어라 공부해봐야 어차피 몇년 뒤면 기계가 다 할텐데.... 특슬람이라면 이생각 안해본적 없을거임
장기적인 노력을 안하게 됨. 걍 사람이 ㅈㄴ무기력해짐
4.
그나마 특이점이 종교보다 낫다는 이유가 '과학적' 하나뿐인데
특슬람들이 믿는 특이점은 과학조차 아님. 과학은 지 보고싶은 것만 보는게 아니라
토론하고 실험하고, 결과가 좋든 싫든 과학적 진리를 찾아 나가는 거임
진짜 과학이라면 특이점이 가능하다는 쪽, 한참 멀었다는 쪽 이야기를 다 듣고 합리적 판단을 해야지
걍 듣고싶은것만 들으면 그게 무슨 과학이냐? 유사과학이지
딥 러닝으론 한계가 있다, 70년도에 나온 c언어를 아직도 쓰고, 컴퓨터는 아직도 폰노이만 구조다.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데 그걸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힌다(어떻게 해야할지 알면 진작에 했음)
걍 비싼 데이터 많이 먹인거지 구조는 변한게 없다.
물리적 한계 때문에 발전 속도가 더디다.
AI는 ‘인공’이라는 단어 때문에 인간의 모습을 닮은 영화 ‘터미네이터’ 혹은 ‘아이언맨’을 상상하는데, 실제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계산기·컴퓨터처럼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인간 대신해주는 기계일 뿐이다([출처: 중앙일보] 세계 데이터 전문가의 일갈 "사람들 AI 환상, 미래 못 바꾼다")
ai분야 전문가들이 말한 이런 온갖 문제점들에는 다 귀를 닫음
이런 이유때문에 특슬람 그만둠
현실을 회피하게 되니까 정신적으로 불건강해짐
특슬람짓 한다고 내가 특이점을 먼저 누리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특이점 올때쯤 되면 일반인들도 다 눈치까고, 특붕이가 누릴 수 있으면 걔들도 같이 누릴거임.
반대로 위의 문제로 인해 특이점이 내생에 안오면
남들은 해볼거 다 해보고 죽을때, 나는 평생 특이점만 기다리다 비q참하게 뒤지는거
그게 싫어서 현생 살기로 함.
정말 의지할게 필요하면 종교를 가지던가, 아니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던가
특슬람짓 해봐야 약하든 심하든 현실도피 성향만 생김
특갤에 쓰면 어차피 지워질것 같아서 선1형q갤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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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인데 확실히 특슬람들은 귀닫고 자기가 생각하는것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든게
쓸데없이 금지어가 개많음... 자기가 듣기 싫어하는말 걸러들으려고 하는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