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확실하게 알고 가야 함.
그러니까 인생이 남과의 비교질의 연속이라서
지 옆에 돈많은 부자 지나가면 배아파서 뒤질라고 하는 뱀심으로 가득한 인간은 아주 안타깝게도 특이점이 온다고 해도 행복해질 수 없음.
양극화를 전혀 해소할 수 없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수 없다면, 그렇다면 특이점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
특이점이 오면 서민이 접근할 수 있는 컨텐츠가 박탈감에 ㅂ 자도 안 나올 정도로, 현생을 잊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지게 됨.
일안하고 기본소득만 받는 엠/생 도 완몰가 속에서는 진시황 싸다구 때릴 정도로 살게되고
어차피 대부분의 일과 행정을 AI가 하기 때문에 나보다 돈많은 부자 따위는 만날일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게 될 거임.
그게 싫다면? 어쩔수 없음. 특이점이 오는 건 못막거든 싫은사람들은 특이점 오기전에 살자하는수밖에 없음.
[일반] 특이점 온다고 인간이 평등해지지는 않음
익명(14.36)
2021-08-24 15:16
추천 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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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평등이 오려면 특이점이 아니라 인간이 물질에서 벗어나 정신체로만 살게 되는 판타지가 실현되야 가능함. 인간이 육신을 가지고 물질에 매이는 이상 물질적 불평등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특이점이 온다고 사람이 밥 안먹고 살수 있냐? 아니잖아
이거레알임. 그래서 사실 특이점이 오더라도 완몰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토피아라고 하기 힘듦. 희소한 "진짜 물질" 을 가상의 "가짜 물질" 로 대체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 반드시 있어야함. 정보는 물질과 다르게 무한복사가 가능하니까.
그정도면 연금술을 초월해서 창조신이 되야 가능한 수준이잖아... 정보만 가지고 물질창조를 해야 하는데 ㄹㅇ 판타지지 그게;
심지어 완몰가가 오더라도 완몰가의 정보연산이 물질적 회로와 에너지에 기반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연산력이 공평하게 돌아가지는 않을 거임. 다행히도 사람이 인간의 정신과 인간의 신체형태/감각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사람 한명에게 유토피아 세계 하나를 제공하는 데에 들어가는 연산은 특이점 사회의 연산력에 비교하면 아주 적을 거라고 생각함.
노노노. 물질을 "창조" 한다는게 아님. 비유하자면 특이점 이후에도 현실의 부자들은 "진짜 금덩이" 를 가지고 사는 거고, 서민들은 메이플스토리 속의 "금괴 아이템" 을 가지고 사는 거임. 다만 현재 2020년의 메이플스토리와의 차이점은 금괴 아이템을 현실의 금덩이처럼 보고, 만지고, 녹이고 등등 할 수 있어서 현실의 금덩이와 구분이 불가능해지는거임. 최소한 게임 속에서는 말이야.
ㅎ; 진짜 금덩이랑 금괴아이템이랑 같다고 보냐; 가상현실된다고 해서 두개가 똑같아지는 게 절대 아니지. 그게 유토피아냐?ㅉ 현실의 부자들이 진짜 금덩이를 가지려는 이유가 뭔데 대체?
구분이 안되긴 뭐가 안돼, 전쟁터지면 ㄹㅇ 금덩이 아니면 거래가 절대 안될텐데
따라서 대부분의 서민들은 부자들이 "진짜 금덩이" 를 가지고 놀든 말든 신경도 안 쓰게 될거임. 자기도 "게임 속에서" "가짜 금덩이" 를 가지고 놀면 되니까. "진짜" 가 아니지만 무슨 상관임? 진짜랑 구별할 수가 없는데? 오히려 몇몇 부분에서는 "진짜 금덩이" 보다 우월함. 현실에서는 금덩이는 금색 금덩이일 뿐이지만, 게임 속에서는 파랑 금덩이 분홍 금덩이, 공기보다 가벼운 금덩이, 바나나맛이 나는 금덩이도 가능하니까.
위기상황에서 몇몇 부자들이 서민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임. 다만 미래사회는 그런 "위기상황" 에서 위험을 받아내는 일도 AI가 담당할 것이라고 보는거고, 현재 2020년보다 서민들의 삶의 안정성은 더 뛰어나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거야
현실의 부자들이 "진짜" 를 원하는 이유는 아직 "현실의 진짜" 와 "가상의 가짜" 가 너무나도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임. 현재는 메이플속의 쭈쭈바 아이템은 그냥 버튼누르면 체력이 오르는 분홍색 그림일 뿐이지. 근데 특이점 사회에서는 이걸 먹을 수도 있다고. 살이 찌지 않고, 게임 끄면 사라진다는 것만 빼면 현실의 쭈쭈바에서 누릴 수 있는 컨텐츠(맛과 향) 은 현실과 구분이 불가능해짐. 사람의 감각만 전기신호로 넣어주면 되는 거니까. 현재는 부자들은 모델불러서 섹스하고, 서민들은 폰헙에서 야동이나 보지만, 특이점 사회에서는 서민들도 가상현실에서 섹스를 하게 될 거임. 근데 이게 현실섹스랑 구분이 불가능해지는거지.
물론 그 섹스도 컴퓨터 전원 내리면 없어지지. 근데 무슨 상관이야? 이미 즐겼는데? 또 하고 싶으면 또 컴퓨터 키면 돼.
그게 된다면야 참 유토피아적이긴 한데 말이지...
진짜로 현실이랑 구분이 안되는 가상현실, 소위 완몰가라는게 가능하다면 말야
가능함.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그냥 오감의 조합일 뿐이야.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건 우리 뇌에 전극으로 적절한 전기 신호만 넣어주면 됨. 심지어 전기신호방식은 아니지만 이미 시각과 청각은 현실과 거의 구분이 불가능한 정도에 근접해지고 있음. 요즘 나오는 VR 게임들 봐바. 전혀 어려운일 아니고 언젠간 분명히 가능하니까 멘탈잡고 기다리기만 하면 됨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은 그렇다 쳐도 근육의 움직임은? 섹스할땐 실제로 팔 다리 허리 온몸이 움직이면서 근육이 뒤틀리고 긴장하고 수축이완하는 동작들이 연속해서 이어지잖아? 그런 미세한 근육움직임까지 부작용 없이 구현가능하다고? 운동했다는 착각 일으키는 것 = 실제로 운동했다가 되는 게 가능한가?
"그 동작들에 대한 느낌" 도 일단 촉각으로 소급할 수 있음. 우리 몸의 근육은 몸 전체에 퍼져있지만, 그 신호는 죄다 우리의 척수라는 가느다란 신경 다발을 통해서 뇌로 전송이 되는 거임. 반대로 말하면 그 신경 다발에 기계를 부착해서 신호를 하이재킹하면 목 아래의 촉각 신호는 죄다 위조가 가능함. 그리고 우리가 "출력" 하는거. 우리가 완몰가 속에서 움직이는 건 척수를 통해서 내려오는 신호를 컴퓨터가 해석해서, 플레이어의 캐릭터에 근육운동정보를 적용시키면 되는 문제임. 근데 이걸로 운동을 한다..? 아마 그렇게는 안될거임. 완몰가 시대의 사람들은 몸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반신불수 환자처럼 근육이 퇴화할거임. 이걸 보조하려면 사용자의 뇌는 완몰가에서 폭풍섹스하는 동안 컴퓨터가 사용자 대신 몸에 신호를
보내서 재활훈련을 시키든가 해야겠지.
쳇..그럼 실제 섹스는 아니구만. 움직이는 효과까지 일치하지 않으면 의미없지
이런 십...지금까지 뭔 말을 들은거야 실제 섹스랑 구분이 불가능해진다니까? 다만 섹스하는동안 니 몸은 가만히 있는거임. 이해가 어렵다면 꿈을 생각하면 됨. 꿈속에서 섹스를 한다고 니 몸이 현실에서 허공에 좆질을 하지는 않겠지? 그말을 지금까지 한 거야.
완몰가 시간배율은 어떨거 같음? 현실과 1대1? 아니면 현실 1시간이 완몰가속 몇시간 이런식? 시간조절이 가능한가?
사람의 정신을 기계속에 마인드업로딩하지 않는 이상 시간배율은 무조건 1대1일거임.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지금도 완몰가 속에 사는거임. 컴퓨터 대신에 감각기관이 전기신호를 넣어주고, 상호작용은 몸의 근육으로 할 뿐임. 그냥 현실이랑 똑같아 시간배율도.
굳이 왜 평등해야하냐 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겠지
그게 심해지면 굳이 왜 살아야 하냐하는 질문까지 던질 수 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