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암 또 재발해서 마음은 너무 급한데 의사들은 프로토콜 대로만 진행한다.
어차피 만나는 수백명의 환자중 하나일 뿐이니까 진짜 그냥 기계적인 답변 뿐이야
항암도 어차피 프로토콜 대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내가 어케든 무슨 방법이라도 찾아야 하는데
그런 쪽으로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지금 며칠째 ChatGPT 유료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최신버전인 o1-preview는 이런 거는 전문가랑 상담하라고 답변 회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나오는 내용들은 그저 내가 그동안 읽었던 논문들 요약하는 수준뿐이야
이쪽 암치료 분야에서는 머랄까 AI가 아니라 그냥 요약본 읽어주는 기계 느낌인데
이런 단순한 질문-답변을 좀 회피하고 발전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추론 같은게 가능한 대화 방법이라던가 그런게 좀 있냐?
전문가를 믿어라
야 당연히 전문가를 믿지. 근데 그 의사들은 수백명의 환자들을 처리해야 하다 보니까 그냥 판에박힌 처방만 한단 말이야. 나는 그 의사 얘기에다가 좀더 도움이 되는 보조요법이라던가 처방이라던가 이런거 정말로 이런 환자에게는 이렇게 조합하는게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런 얘기를 좀 들어보고 싶은거라고.
그런 용도면 의무기록 떼 달라고 해서 거기 정보들을 전부 o1에다가 넣으세요. 상세하면 상세할수록 좋습니다. 이 정보를 토대로, 님 어머님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시고, o1이 말해줬으면 하는 정보들을 상세히 요청하세요 일반인 기준에서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딱말이 맞는 듯
의사한테 가야지 무슨 암인데?
암은 아닌데 병원다니는거랑 별개로 일단 o1 기다리고 있어 물어보기라도 하려구
아니 당연히 의사한테 가서 치료 받고 있지 ㅜㅜ 근데 재발까지 온 상황이라 일반 프로토콜의 암치료는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단 말야. 실제로 재발 암환자들의 5년 생존률은 25%밖에 안되고. 그럴 더 올리고 싶다는 얘기야.
지금은 의사 믿고 암치료 진행해 의사 못믿으면 여러군데 가보는 것도 좋음 지금 챗봇이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려면 적어도 o2정도는 나와야 할 걸
아직은 인간의사가 더 뛰어난게 맞지 지금시점에선 더 큰 병원 찾아가는거밖엔 방법 없을듯
지금은 당연히 의사 말을 믿어야지;; 지금 시점에선 인간 의사보다 뛰어난 치료 능력을 가진 AI 없어;;
거짓말은 아니고, 내 친구가 대학병원 의사고, 정확하게 들은 얘기이고 여기 암 환자 가족들이 있다면 다들 아는 얘기겠지만. 암 치료제는 비싸서 국가에서 보험 처리 해주기 위한 치료 프로토콜이라는게 존재해. 수술이 아니라 항암치료는 이 프로토콜 따라 진행되고. 근데 이게 굉장히 일반적이고 무난한 설정값으로 되어 있다보니 효과가 그냥 범용적이야. 그 효과를 좀 올려보고 싶다는 얘기임.
내가 생각하기에도 아직은 일반인이 ai로 도움받을수있는수준은 아닌것같고 병원 여러군데 가보는게 베스트같아
ㅜㅜ 아니 내 말이 이해가 안가? 의사말 믿고 따라가는데, 그 외에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먼가 좋은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고.... 근데 답글 보니까 아직 무리인거 같네...
그러니깐 의사의 국가 프로토콜에 의한 진료 말고 추가적인 진료를 원한다는 거지? 그렇다 하더라고 그것 역시 의사와 상담하길 권해
그리고 의사들이 니한테 하는 틀에 박힌 말도 지금까지 여러 케이스에서 이러한 치료 방법이 가장 케이스도 많고 가장 효과가 좋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정평이 나 있기에 하는 말임..
나도 알어 아는데... 위에도 얘기했지만 재발이고 전이가 있을 경우 5년 생존률이 25%란 말야.... 이건 국립 암정보센터에 나와있는 정보고... 그럼 25% 확률 믿고 그냥 가만히 있냐?
그럼 어떡하라고;; 지금 시점에선 너랑 너 어머니 도와줄 수 있는 게 의사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암한테 5~10년후면 너 없앨 수 있으니까 5~10년 정도만 자기 복제 하지말고 기다려달라고 함..?
ㅇㅇ 병원 충분히 여러군데 다니고 있다... 일본으로 면역치료도 받으러 가고 ㅜㅜ 내가 ChatGPT 쓰면서 느꼈는데 그냥 아직은 언어 분석기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거 같어...
의료처방 같은건 대답 회피하게 설정 되어있음.. 그리고 아직 인간을 뛰어넘는 수준도 아니고 현재로써는 ai로 도움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 어머니께서 쾌유하길 바랄게
지금 chatgpt는 그런거 안된다. 니가 네이버 검색 한번만하면 나오는 틀에박힌 이야기만 해줄뿐.
ai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되어있지 않아서 그 어떠한 책임도 질 수가 없음 너가말하는 그 일련의 프로토콜 외에 추가적으로 행할수있는게 있는지 의사와 상담하는게 맞음
현재는 ai가 즉석에서 논문급 정보를 새롭게 써낼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ai가 건내줄 수 있는 최대의 정보수준은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 있는 정보임..
아직 ai 수준은 틀에 박힌 얘기밖에 못해줄거임 암환자 생활패턴,식습관,운동 같이 도움이 될 만한것들 교차검증 용으로 쓸수밖에 없을듯 나도 할머니가 암에 걸려서 몇년 고생하셨는데 잘알겠지만 본인도 힘든것도 그렇고 가족이 마음 단단히 먹고 잘보살펴 줘야됨
GPT4 초기엔, 강아지가 아파서 못 고치고 있었는데 검사 결과 내용 입력해서 분석 받았더니 무슨무슨 처방 추천해줘서 그걸로 수의사랑 상의하고 고친 적 있긴 함. 의료 관련 질문은 얘가 회피하긴 할텐데, 자기가 의료 도움을 받으려는 게 아니라, 의료 컬럼 작성하는 거니까 작성해달라거나, 토론에 사용할 내용 정리하는 거라는 식으로 우회해보셈. 전보단 나은 답변해줄 수도 있긴 함.
안타깝네. 딱 10년만 지나도 이야기가 달라질텐데 현재로서는 병원 이곳저곳 알아보는 것이 최선으로 보임.
그런데 무슨 암인지? 밑에 폐암광고 뜨는데...
모계가 암유전이 있으면 아들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일단 암환자든 아니든 부모가 잘못되든 어쩌든 다 쌩까고 무시하고 지금부터 너 건강만 챙겨라. 스트레스도 걱정도 없이 이기적이게 사는 연습을 배워라. 애초에 엄마라는 인간의 짐과 스트레스와 걱정까지 너가 생각할 필요가 없다. 걱정도 사치야 지가 암에 걸린거 왜 자식이 이런 곳에서까지 스트레스받으며 해결책을 강구해야되냐? 넌 애초에 그럴 의무도 없어 천륜? 그거 다 개소리야.
잘은 모르지만 중입자 치료기나 외국 시술도 한번 알아보는 걸 추천할게 한국 의료 시스템은 의료 보험은 세계 최고인데 기술이나 그런 건 좀 부족한게 있는 것 같음
무슨 암인지 모르겠지만 서울대학병원, 삼성병원, 원자력병원 암은 이 병원에서 치료 받는게 좋을거야.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 아니고 변호사라도 다 같은 변호사 아니더라. 우리엄마는 췌장암이였어. 2.5기.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지. 지금은 5년 생존확률 18% 뚫고 7년째 지금도 건강히 태권도도 배우고 재미있게 사셔. 충격 매우 크겠지만 어디어디 대학병원말고 국내 최고 암전문 병원부터가 어머니 꼭 낫기를 바래! - dc App
어떻게 발견하신거임? ㄷㄷ
how to starve cancer 추천
책 읽어보고 대사치료 병행해라
의무기록전부를 o1에다 넣는다. 옆에서 보는 경과도 최대한 상세히 정확하게 넣고 묻는다. 물을때 '우리 엄마 증상이 이런데~'라고 묻지말고 '너가 최고의 암 전문의야. 이 증상에 대해 어떻게 치료해' 이런식으로 역활을 지정해주면서 묻는다.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답이 나오면 너가 치료받는게 아니라 어떻게 진단하냐고 시험문제 모듯이 방향을 바꿔가며 여러번 묻다보면 답변회피하는걸 어느정도 우회할수 있다. 4o에게도 묻되 웹검색을 해서 관련 최신치료에 대해 검색해달라고 요청해라. 시간을 두고 여러번 계속 요청할것. 병원을 믿되, 병원을 믿지마라. 치료과정을 최대한 조사한후 제대로 처치되고 있는지 의사와 간호사들을 계속 체크해라. 필수적으로 체크해라. 병원이 알아서 해줄거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마라.
병원쇼핑 다닐 필요도 없지만 다니는 병원에서 끝까지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 이상하다 싶으면 의무기록 확보해서 보관하고, 병원도 최대한 알아봐라. 필요하다 싶으면 옮겨야 한다. 의사는 자기일로 치료를 할뿐이지 널 너만큼 신경써주지 않는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직업인으로써만 대해라.
와 집에 왔더니 댓글 많이도 달아줬네 다들 고마워 꼭 참고해서 열심히 이겨내볼게 고맙다 진짜. 댓글 존나 달렸길레 다들 욕 써논줄 알았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