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는 책을 팔 때 종이값만 받고 팔아야한다고 생각함


지식이라는 것, 정보라는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대가를 지불하라는 건 인류 발전을 막는 구시대적인 발상임

지금 책에 비용이 있는 까닭은 작가(+ 출판사, 배송직원, 서점의 자본가, 벌목업종사자, 잉크생산기업 등)에게 효용을 제공하여 그 대가로 노동력을 얻는 것인데

그런 것을 초월하고 모든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고 자발적으로 나누는 세상이 올까?

더 나아가 전인류에게 아무 대가 없이 매일 배부를 양식을 나눠줄 세상이 올까?

한계비용이 제로가 되고 자본주의와 부의 개념이 붕괴한다면 가장 먼저 해방되야할 것이 식량이고 그 다음이 책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