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 뭐가 대체하기 쉽냐에 관한 논쟁은 의미가 없다는건 이쯤이면 누구나 알거임
기술 발전 속도는 지수적이라 기술적 대체 난이도는 진짜 종이 한끗차이에 불과함
그래서 결과적으로 모든 노동활동, 사업활동이 대체가 되긴 할 것이고
다만 대체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큰 분야'부터 차례로 대체가 될거임
그런 측면에서 단순노동이 대체하지 않더라도 단가가 싸니까 대체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낮아서 후순위로 대체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반대로 전문직은 단가가 비싸다 하더라도 책임 소재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대체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낮은 분야로 보임
다만 개업 전문직 아래에 고용되는 전문직들의 개별 업무 프로세스들은 일부 대체가 가능할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전문직 체계 자체가 개편될 것으로는 보임
고급 인력이라 단가가 비싼데, 업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 경영컨설턴트, 퀀트, 이공계 박사급 연구개발인력 등이 오히려 대체할때 가장 효율성이 큰 분야로 보임
나 알바하러 가야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퇴직 이전 직군 관련된 전문직 시험 공부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함?
그건 뭐 본인 선택이지 그렇다고 새로 공부할 정도로 미래가 유망하다고 보진 않음
계륵이기는 하다 분야라고 해야할지 업계라고 해야할지 대대로 그 바운더리 안에 있어와서 환경이나 연줄은 조금 받쳐주는것 같은데 접자니 계속 생각날 것 같고 몸던지자니 두렵고... 그냥 애초에 아예 면직을 않고 참고 견딜걸 그랬나보다
일리있네. 대표적으로 판사,의사 생각해보면 책임소재 문제가 클거같다. 명분도 있어서 저항이 거셀듯
오류 확률이 아무리 낮아도 시행횟수가 크면 결국에 오류발생 건수는 늘어날수밖에 없고, ai 개발사 측에서 그 책임을 다 져야한다면 개발 동인이 줄어들고, 반대로 이용한 개개인이 책임을 전부 감수해야 한다면 이용 동인이 줄어들거임
그런 측면에서 개발 유인이 높은 분야는 아니라 봄
그런데 인간 전문가보다 압도적으로 오류발생건수가 낮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
근데, 지금은 AI가 환각도 있고 정확도가 낮으니 '좀 높아져봤자 어쨌든 문제 생길거고 그러니까 책임 소재 때문에 쉽지 않을거야.' 인건데 이것도 지금 전문가가 한 99% 실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AI가 99.99999%까지 성능이 올라가면 책임 질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라는 여론도 금방 나타날 것 같음. 그리고 전문직의 업무 양도 극단적으로 줄어서 신입도 당연히 없고 단가도 내려갈거라.... 결국 AI 발전 속도에 많이 달린 것 같음.
그래서 대체 속도가
글킨해 보험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늦다'고한거지 ㅇㅇ 언젠간 다 대체 될거니까
2025 AGI 나오면 1년안에 다 대체 될텐데 느리고 빠르고가 무슨 의미가 있냐
1년내로 AGI 나온다는 소리는 2023년 초부터 나왔는데 지금 나왔노
지금 변호새 쓰는데 오백정도 들던데 그 사람들이 소송 지는거 책임지는거없음 소송지던지 이기던지 그사람들 책임은 제로임
패소한다고 무조건 변호사에 책임있는게 아니니까. 마찬가지로 수술해서 사람 죽었다고 무조건 의사 책임있는게 아니잖음? 수행과정에 과실이 있어야 책임이 있는거지
변호사나 회계사 세무사 모두 정해진 패턴 플레이가 필요한게 있고, 상대에 맞게 사후 대응이 중요한게 있는데 패턴 플레이로 충분한 것들은 대체가 가능하지만 상대방에게 설득, 해명 등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사람이 나설 수 밖에 없음. 아무리 AI가 붙었다고 해도 그 상황에서 뭘 물어봐야할지 일반인들은 모름. 결국 AI잘쓰는 전문직이 살아남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