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누가 결혼을 하던 혼자 살던 알빠노임. 그런데 30대초중반 형들보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을 그냥 사회에 도태됐거나 하자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더라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오직 결혼 유무인데 난 이게 참 뭐랄까 구시대적 틀에 박혀 있는 사람같아보임


물론 기혼자가 미혼자보단 뭐 소득이 높을 수 있겠는데 그랬다고 혹여라도 능력없는 미혼자라고 이유없이 욕먹거나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는데 뭔가 이유없이 그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계시더라


사람이 머리가 굳는다는게 진짜 무서운거 같다. 그래서 내 또래나 나보다 어린 사람들은 특이점부터 인공지능 역노화 대화해도 흥미로워 하고 좋은 지식 알았다고 고마워 하는데 30넘은 형들이랑 이야기하면 가끔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

30대초면 그래도 대학생때 스맛폰 만지던 세대일텐데 생각보다 사회틀에 강하게 박혀있어서 놀랐다.

뭔가 몇살에는 무엇을 해야하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인생 실패자다 이런 관념이 너무나도 심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