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건 실시간 조작도 못하고 경험 처리도 못하고 시행착오에서 배움을 얻지도 못한다는 점이고,
만족스러운 점은 한 턴, 한 턴, 마치 턴제 게임을 하듯이 자기 턴이 돌아올 때마다 고심해서 지시를 내린다는 점이야.
경험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한계가 명확해.
그래도 다행인 점은, 생각을 해서 행동하는 건 잘 한다는 점.
비록 파일럿으로써의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대신 커맨더로써의 능력, 지능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할 수 있는 일도 더 늘어난다는 점이 좋았다.
그래도 미래의 에이전트는 경험을 통해서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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