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과 3인칭을 혼동하기 때문에 발생함.
따라서 3인칭에서 볼때 인과관계가 100% 예측가능(결,정론이 성립)하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1인칭의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봄.
가령 어떤 ai의 생각과 행동을 제3자가 실제로 100% 예측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 ai에 자유의지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음.

사실상 이런 류의 논쟁 대부분이 1인칭과 3인칭을 구분못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결,정론 언급할때 양자역학 운운하면서 우주는 확률적이기 때문에 결,정론은 깨진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헛소리라고 봄.
양자역학의 파동함수는 말그대로 우주의 현상을 확률적으로 기술할 뿐이지 그 이상(기존의 물리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우주 외부 세계)을 논하지 않음.
양자역학에 따르면, 그 우주 안에 사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미래는 예측불가능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결,정론을 단정하는건 지극히 인간중심적이고 말이 안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