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산 모델Y로 주말내내 부모님 모시고 돌아다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쩐다. 

청주가면 말이 끄는 마차랑 모터보트 스카이워크 같은거 있거든?

경차끌고 2번, 형 차바꾸기 전에 제네시스 끌고 한번 갔다와봤음. 

왕복하면 300km 좀 넘는다. 


1. 경차. 

나는 유독 장거리 운전을 힘들어함. 

경차타고 고속도로 다니면 풍절음이랑 

불안한 코너링 때문에 시종일관 긴장하고 있어야해서

피로감 2배. 다녀올때마다 뻗엇다. 

2번째 다녀왔을때는 오는길에 한의원들러서 침까지 맞았음. 

너무 힘들더라. 

물론 잘 타고 다니는 사람은 괜찮겠지만 

나는 너무 힘들었음. 



2. 제네시스 g70

편했다. 존나 편했다. 

풍절음도 거의 없고 코너링할때도 땅에 딱붙어서 가는 느낌이더라. 

경차 피로도가 10이면 제네시스는 5 정도?

자율주행 기능도 꽤 괜찮았음. 




3. 모델Y

신세계다. 

풍절음은 제네시스보다 큼. 근데 경차에 비하면 거의 없는 수준. 

차체도 제네시스 보다 높아서 딱 붙어서 가는 느낌은 아닌데

SUV임에도 존나 안정적이긴 했음. 배터리가 바닥에 실려있어서 그런거 같음.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 차고는 살짝 높은데 존나 안정적인느낌임.


사실 난 거의 운전을 안했다 FSD가 거의 다 운전함. 

제네시스에도 자율주행 기능 있는데 직선코스는 괜찮은데

코너링할 땐 비교가 안됨. 테슬라는 존나 안정적이다. 

그리고 차선 변경할때도 제네시스도 방향등으로 차선변경하는거 되긴하는데

좀 불안함. 얘 왜이러지? 해서 차선 변경은 내가 함. 

근데 FSD는 나보다 더 잘하더라. 

말로 표현이 어려운데 차체의 움직임이나 판단 같은것들이 존나 안정감 있음. 

FSD켜놓고 자는 미친놈들 유튜브에 나와서 저런 ㅁㅊ놈들 ㅉㅉ 했었는데

진짜 이해가 가더라. 한 1년 써보면서 신뢰 쌓이면 잘 수도 있을거 같긴함. 

물론 자진 않겠지만.


아무튼 자율주행 기술력은 몇세대는 앞서있는거 같다. 

현기가 전기차 아무리 잘 뽑아도 자율주행 기능 못 따라잡으면 큰일 날거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