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이번에 결혼한다고 술 먹다가 제수씨 얘기하던데
제수씨가 교육행정직이래.

나는 솔로고 소개팅 생각 1도 없는데
옆에 다른 선생님이 그 동생 보고 나 소개팅 좀 해달라데

근데 그 동생이 제수씨 공무원이라서
주변 친구들 다 공무원이고
다 공무원 원한다더라

받을 생각도 없었지만 좀 어처구니가 없더라

난 학원 운영하고 월 1500~2000정도 벌고
내가 강사로 버는 게 월 1000정돈데
뭔 공무원이 대단하다는 건지.
교행직 끽해야 200에, 수당 다 합해야 300될까말까로 아는데
뭔 자부심인지 모르겠더라

이 결혼하는 동생은 강사고 연봉 5~6000정도 되는 걸로 아는데
상대쪽 집안에서 뭔가 공무원 아닌 거에 대해 좀 꺼린다더라?

언제적 공무원 대세 마인드를 아직도 갖고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가만 있다가 한 대 얻어맞으니 기분 ㅈ같더만

아직도 너네 주변도 공무원 우월 의식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