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치고 너무 힘들어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해서 잘하는 정신과 가서 상담 및 각종 검사 받아봤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이래..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눈치도 좀 없고 지인들이랑 다같이 대화할때 대화흐름도 못따라가고 남들보다 사회성이나 언어능력이 좀 떨어진다고 생갔했었는데(가채점 결과 나머지 다 1등급인데 국어만 5등급 턱걸이..)내가 진짜 장애인이었다는 걸 깨달으니까 마음의 짐이 덜어지는 거 같다가도 한편으로는 좆같음..

약물 치료해도 발달 장애라서 완치는 안되고 몇몇 증상만 완화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 일단 약물 치료는 하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