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는 이대로만 해주면 곧 재귀개선이 가능할 것 같다.
수많은 수학적 난재들이 풀리고 완몰가의 이론적 배경이 만들어지겠지.
하지만 특이점이 오기 위해서는 로봇공학이 필수적이다. 완몰가를 만들기 위해 어마어마한 신경 연구가 필요할 거고, 대학원생 갈궈서는 할 수 있는 양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AI는 온난화니 뭐니 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나무를 심던 뭘 하던 할건데 컴퓨터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로봇을 통해 현실로 가지고 나와야 한다. 이 로봇을 인간이 전부 설계하고 조립하고 있을 수는 없다. 그건 특이점이 아니다.
공간지각능력을 요하는 수학문제를 잘 풀수 있는 것과
실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링크, 캠, 회전부품을 잘 생각하고, 복잡한 기계를 제작 가능하게 설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나는 정말 특이점이 눈에 잡힐 듯 하고,
이론의 여지가 없이 단지 시간 문제일것으로 보이는 순간은
수학적 난제 증명도 아니고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FA라인을 제작하고, 별도의 학습 없이 부품을 조립하는 그 순간이라 본다.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기만 하다면
비록 완몰가에 들어가지 못 하더라도, 비록 잘린 팔다리를 복구하진 못 하더라도
노동으로부터 해방될 날은 단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어쩌면 잘린 팔다리를 복구할 이유조차도 못 찾게 될 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3단계 에이전트가 사실상 재귀개선의 첫 단추지. 4단계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고 했으니 확정. 다들 수도했다
나무요?
나무 심을수도 있지. AI라 해서 반드시 CO2 포집을 하고 초대형 공청기를 세워야만 할 이유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