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비롯한 생명체는 자극이 고통과 연관되면 께름칙하거나 피하려고 하잖아. 여기서 착안을 해봄.
우리 중 대부분이 기억 못 할 어린 시절에 좋은 꿈이나 좋은 생각을 한 적이 있겠지?
거기에 맞춰서 즐거움을 느꼈을거야.
하지만 언젠가 현실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고, 상상은 상실감이 된거지.
이것이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게 되고, 상상에 대해서는 냉소적인 태도를 견지해 스스로를 상처로부터 보호하게 된건거야. 어때 내 가설이?
이 논리는 특붕이들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도 적용될 수 있는데,
아무리 특이점이 많은 즐거움을 준다고 해도 쉽사리 긍정적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인거지.
지금껏 상상에 불과해왔고, 주변으로 무시를 받고, 상실감으로 돌아왔으니까. 어쩔 수 없는 현실의 한계로 '철이 들어야 했으니까' 특이점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수용하는 순간 상처가 되는 이야기가 되어버린거지.
특슬람이 선형주의자가 되는 이유도, 특갤의 구성원이 젊게 유지되는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장문 읽어줘서 ㄱㅅ
결론: 특갤 오래하려면 상처받지 말고 살자
공감
ㅇㅈ합니다
재밌다
현자로서 존경함
그럴싸하네ㅇㅇ
꿈은 깨면 사라져 날아가지만 완몰가는 계속 그 안에 존재하잖아 그 시점에서 사실 완몰가는 허구가 아니지, 꿈과 달라. 만약 전날의 꿈이 다음날까지 이어진다면 꿈을 허구라고 하지 않을테니까
ㅇㅇ 맞음. 하지만 위 글의 이유로 완몰가를 허망하게 여기는 사람에 의한 저항은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