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는 특이점의 열쇠일 뿐이지 그 자체로 특이점이 아닌데
특이점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ai가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시점이라고 하면
사실 여기서 말하는건 개인 하나가 아닌 전 인류의 집단지성을 합쳐도 이길 수 없는 초인공지능의 등장을 의미하는 걸로 안다만
백보 봐줘서 아이큐 100 수준의 사고력을 가진 ai가 되는 시점이라고 보더라도
처음 만들어진 agi가 아이큐 100 수준일리가 없잖아?
그 이전에 프로토타입이 인간 수준일 거라 예상하는 것부터 무리같은데
어쩌면 쥐의 뇌 수준에서 출발해서 개 수준의 지능을 넘어 한참 후에 인간 수준까지 올라올 수도 있는 거고
그게 인간의 아이큐 150 정도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스스로 성장을 시작해서 폭발적으로 가속할진 몰라도
그전까진 agi라고 해서 스스로를 더 '똑똑하게 만들 방법'을 고안할 정도로 똑똑하진 않을걸?
agi가 만들어진 후에도 일정 기간은 인간들이 계속 보조해주고 보완하고 교육해야 할 거라고 봄
즉 agi=스스로 무한히 성장하는 ai라는 생각도 비약이라는 소리
아이큐 80짜리 agi가 탄생했다고 해서 아이큐 100짜리 인간보다 빨리 학습하고 빨리 성장해서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거란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뻘글이지만 아래 올라온 글 보고 든 생각임
그래서 그걸 찾으려고 좆뻉이 치는 거잖아
기술적 특이점은 비생물학적 지능이 생물학적 총지능을 넘어서는 순간임
물론 그에 따라올 현상들 가운데 널리 동의받는 것들도 있지만, 정의랑은 원칙적으로 무관하고.
AGI는 정의상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임.
사람이 할 수 있는 지적 업무 ⊆ AGI가 할 수 있는 지적업무
국평오따리 지능이 agi가 아니라니깐 용어이해가 잘못되어있네
AGI는 한 개인 수준의 지능이 아니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지적작업 바운더리를 능가하는 인공지능임. 인간수준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기준일 뿐 AGI는 인간 한명 수준도 아니며 인간을 닮을 필요도 없음. 몇번이고 얘기해도 비슷한 글이 올라오니 솔직히 피곤하다.
하드웨어만 고려해도 2020년대 후반이면 인간 뇌보다 수천배 이상의 규모로 인공신경망 구축이 가능하고, 속도는 백만배 이상 더 빠르니 속도 X 규모로 계산하면 수십억배 성능 좋은 인공두뇌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음. 그래서 초기 AGI가 개발됐다는 전제 하에 초지능이 되는건 얼마 안걸릴거임. 초지능의 질적인 특성이 뭔지는 인간은 알 수도 상상할 수도 없으니 논외로 하고, 양적인 측면만 계산할 수 있으니, 그걸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이 2020년대 후반이라고 봄.
다들 생각하는게 비슷한가 보네 ㅇㅇ 용어 때문에 혼란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