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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생명공학 분야 연구직임.


4o 나왔을때, 진짜 쓸때마다 좋고 연구하는데 뭔가 머리 쫌 편해진 느낌이였음.

근데 o1 preview 나왔을때는 약간 흠칫했음.

무서웠걸랑. 이정도로 논리적이라고?? 하는 부분이 많았음.

근데 그 당시에는 한도가 너무 적어서 그냥 중요하거나 너무 어려운 문제들 해결할때 쓰기에 너무 좋아서 만족했었음.



그리고 오늘 o1 나왔는데.

1. 트러블슈팅

ㅈㄴ 똑똑하드라.... 최근에 연구하는데 막히는 부분들 자세히 설명해서 물어보면,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하고 어떤걸 체크 해봤냐 이런 부분들 다 찝어줌.

그럼 난 그 답변 보고 '아! 여기서 잘못됐겠네' 하면서 깨닫는 부분들이 있었음.

논리적이고 트러블슈팅할때 진짜 개좋음.


2. 정보 제공의 신뢰성

어떤 과학적 이론이나 정보에 대해 물어보면, 내용을 말해주고 출처도 같이 해주는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 4o나 그런것들은 찐빠내는경우가 많고, 링크타보면 뻥링크나 내용도 구라가 좀 섞여있다던가 그런게 심했음.

심하다는건, 그냥 물어봤을때 이걸 한번에 믿고 내 실험에 사용할 수 없다는거임.


근데? 이번 o1 은 출처도 존나 완벽하고 그 뭐라해야하지..? 갈무리를 개 잘하는데, 마치 나를 존나 사랑하는 젊고 똑똑한 설포카 교수가 나에게만 몰래 해주는 1:1 과외 같은 느낌이였음. 여기저기 논문에 퍼져있는 정보를 싹 정리해서 통합을 개 잘해줌. 출처도 완벽하고.


다만... 그래도 여전히 챗봇의 한계는 있더라... 약간.... 딱 시키는것만 하는 신입 느낌임. 근데 시키는건 존나 잘하는.

내가 원하는건, 어디선가 걷다가 말했던 여자친구 생일선물에 대한 대화를 스마트폰이 몰래 듣고 있다가 구글광고판에 관련 상품을 추천해주는 그런걸 원한다고...

알잘딱 해줫음 좋겠음.



o1 pro 결제하고 싶은데, 했다간 와이프가 나 죽일듯 싶음. ㅋㅋㅋ


에이전트 나오면 이제 ppt나 데이터 정리하는건 진짜 내 손 하나도 안탈거 같은데 기대된다. 근데 이것도 30만원 ㅇㅈㄹ이면 나 주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총평: 개좋음. 근데 pro는 너무비싸서 연구가속화 불가능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