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그리고 현재까지도

현장에선 어깨너머로 기술을 배워야 하고

대학원에선 교수가 방향을 안 잡아주면 할게 너무 방대해서 뭘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았음

직장 처음 들어가서 누가 실무 안 알려주면 존나 고생하지
교과서처럼 잘 정돈된 참고서같은건 없으니까



좆고딩, 학부생때는 선생님, 교수님한테 질문하면 잘 알려주니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지나고 나면 그게 직업이 아니면 남이 고생해서 배운거 그냥 알려주는 경우가 거의 없단걸 알게 됨

알고보면 그런거도 다 세금이나 등록금으로 운영되는거고 돈 주고 배운거였지



한 때 답변 잘 안 해주는 새끼들 좆도 아닌거 쪼잔하게 안 알려주고 숨긴다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회사차원에서도 영업비밀, 내부자료 반출 제한, 보안 등 신경쓰는걸 보면 아무 대가 없이 정보를 제공해준다는게 오히려 순진했던 생각이었지



근데 이젠 딸깍하면 고품질의 답변해주는 AI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는게 세상이 많이 달라지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