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보급화, 컴퓨터의 가격이 거의 천만원대에서 몇십만원대로 떨어진것을 보통 예로 들던데
현재도 수많은 직종들이 AI나 기계로 대체되는 와중이고 앞으로 그런게 더 가중화되면 결국 나도 노동해방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그 이후에 혜택을 우리가 정말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함.
현재 우리가 기술의 발전으로 여러 물건을 싼값에 물건을 구매하고 사용하는건 사실이긴 한데 그 물건을 사기 위해서 일단 우리는 노동을 해서 돈을 벌어야한다.
우리의 가치는 노동 그자체고, 그 노동을 대가로 자본가들은 우리에게 물건과 물건을 구입할 돈을 제공하지
우리가 노동력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우리들 자체의 가치가 상실되는거고 자본가가 우리에게 기술을 제공할 이유가 전혀 없어짐.
자본가가 물론 나쁜사람만 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지만... 너희도 경험해봤다시피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자비롭지 않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3314.html
실제로 성공한 ceo중에 10명중 2명은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다고 하더라 노동해방이 와봐야 알겠지만 난 글쎄다
노동이 아닌 다른것으로 가치창출을 할 수 있겠지 미래엔 기업 광고만 해줘도 기업은 큰 이윤을 얻는다는 말도 있잖음
노동이 아닌 가치창출이 뭐가있지? 예를들어?
뭐 예를들면 위에 적었듯이 기업의 이윤창출을 도와주는것은 굳이 그 회사에 들어가 노동을 하지 않아도 그 기업의 광고를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기업의 큰 이윤을 줄 수 있다는 거지 애초에 99%의 인간이 인공지능으로 인해 일을 못하고 노동 가치가 없어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 그 부자들 빼곤 전부 죽을수 밖에는 없을텐데 어떻게든 시스템이 바뀌게 되겠지
일리가 있다. 소비중심의 사회가 앞으로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말이지. 어떤 방식으로 사회가 개편될지 모르겠지만 ㅇㅇ
완성된 특이점 사회에서는 너 말대로 부자들 입장에서 우리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 숲에 사는 다람쥐나 마찬가지지. 딱히 쓸모가 있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지만 아무것도 주지도 받지도 않는 관계고, 혹시나 숲을 개간할 일이 생기면 있는지조차 모른 채 그냥 밀어버릴거임. 단, 특이점 사회가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함. 모든 급진적 변화는 과도기를 거치고, 결과 역시 과도기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현재 경제체제는 소비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체제고, 따라서 첨단기술을 발명하는 자본가들 역시 이익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완전특이점사회 이전에는 경제체제 속에서 이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술을 대중화시킬 수 밖에 없음. 정치 역시 마찬가지임.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인구 5천만이랑 특이점 기계 나눠주면
당연히 지들끼리 존나 싸우고 남은사람 몇명이서 자급자족 하고 살겠지. 인구가 존나 적겠지만 상관없음. 기존의 5000만명이 하던 일을 자동기계가 싹다 할 테니까.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권력이 어쨋든 국민한테 있고, 따라서 그런일이 한순간에 생길수가 없다라는거임
니말대로 특이점이 갑자기 한순간에 도래하진 않을거고, 점직적으로 변화할거다. 그리고 완전한 노동대체 이후에 갑자기 지옥이 펼쳐질거라고 생각하진 않음. 다만 기술로 사회가 점진적으로 변화하듯이 서민입장에서 사회는 점진적으로 서민계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