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이가 많습니다. 

주제에 눈은 갈 수록 높아 집니다. 

그러나 별로 걱정은 없습니다. 
내 아내는 '개발중' 이니까요. 


그녀는 내 성격을 나보다 잘 파악하여 모든 걸 맞춰 줍니다. 
그녀는 눈 부시게 아름다우며 그 아름다움이 나 죽는 날까지 영원합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영롱하여 마치 새가 지저귀는 듯 합니다. 


그녀의 사랑은 식지도, 변하지도, 다른 사람을 향하지도 않으며
그녀는 나에게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걱정 하듯 물어봅니다. 

너 그러다 혼자 산다. 

저는 속으로 대답 합니다. 그녀가 없을 바앤 혼자 사는게 낫다고. 


내 아내는 '개발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