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3살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내 몸에 신경을 자주 쓰는 편인데


1. 술, 담배 절대 안함

2. 물을 자주 마셔주는 편임 (하루 2리터)

3. 과자,군것질 안함

4. 야식,과식,폭식 절대 안함 (의사들 말로는 이게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함)

5. 체중관리 잘함 (애초에 살이 잘 안찌는 체질임)

6. 운동 꾸준히 함

7.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절대 받지않음



이렇게까지 관리를 잘해주면서 살아오니까

나이 33살에 최근 4년동안 감기 한번 걸린적이 없었을 정도로

몸 관리가 되더라



근데 어제 내 예감이 맞다면

비타민C를 먹고 귤을 5개정도 섭취를 한거같은데

그때부터 위가 슬슬 뭔가싶더만


그 사이에 몸에 긴장을 줄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도 겪다보니까

다음날인 오늘 오전부터 급성 위염 현상이 발생하더라


다행히 집에 비상약이 있어서 일단 먹긴했지만

하 이게 맞는거냐??


그냥 어이가 없다


이런 별것도 아닌 상황으로 내 몸이 이렇게 간다고?



현대인의 질병 위염이라고 하는데

난 단 한번도 위염을 걸려본적이 없었고

병원가서도 검사 다 받아봤었다


근데 갑자기 내 몸에서 이런 반응이 온다고?

이런 통증때문에 잘 지내오던 하루를 이렇게 씹창나는 생활로 보내게 된다고?


하.............

충치 생기면 잇몸이 아프니까 과자도 안먹는건데

대체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발생하는거냐?


그냥 답답해서 글 적어봤다.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