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법칙으로 설명안되는 현상이 있다느니, 알고보니 세상이 디지털적으로 돌아간다느니, 확률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것들이 맞든 틀리든 이런거 가지고 시뮬레이션 우주론 논하는게 웃김.
1) 세상이 인간이 만든 물리학 법칙 안에서 반드시 설명된다는 보장이 어디있음?

2) 세상이 불연속적으로 돌아가면 안됨?
3) 세상이 확률적이면 안됨?
그래봐야 "세상은~이어야 한다"라는 인간의 근거없는 알량한 직관에 의존하는거 아님?

시뮬레이션이랑 저것들이랑 대체 논리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음?
시뮬레이션이 아닌 세상이라면 반드시 결정론적인 물리학 법칙 안에서 연속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근거가 뭐냐고 대체.
인간이 이미 다른 세상에 살아봤던 것도 아니고,
과거의 데이터가 틀렸으면 그 직관을 부술 생각을 해야지 그걸 못받아들이니까 되도않는 시뮬레이션 드립치는게 웃기지 않냐?

결국에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주장하는 것의 이면에는,
적어도 이 세계가 비직관적이라면, 최소한 이 세계 밖에는 결정론적이고 연속적인 "원래 세계"가 존재할거라는 믿음이 있음.
내가 보기에 이 믿음은 환상에 불과함. 즉 원래 세계 따위는 처음부터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