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갤 주류 의견에 좀 반하는 의견일 수도 있는데
난 학교와 공부라는게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윤리의식, 나와 타인 그리고 단체에 대한 이해 (사회성)를 길러주는 행위라고 생각함.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
어떻게 행동하면 타인이 기분나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곳.
이런 곳이 학교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자라면서 해도 될만한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 된다고 생각함.
직업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진입장벽이 낮은 직업들을 예시로 들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흔히 말하는 수준낮은 인간들이 모여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본인의 감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없으니까 감정만 쏟아 내는거라고 생각하거든.
완벽한 개인주의로 집밖에 안나온다 하면 상관 없지만,
결국 흔히 말하는 가상 현실 세계에서도 소통이 중요하니까.
가게에서 알바 잠깐이라도 해본 사람은 느낄수 밖에 없잖아. 배움에 의한 시민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교양,인성)도 사람->인공지능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수도 있음 과연 사람이 사람을 가장 잘알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나는 기술적 특이점이 결국 인간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유토피아의 객체가 됐으면 좋겠어. 결국 특붕이들도 주체는 결국 인간이어야 하는걸 바라는거 아니야? 지식이 아닌 인성과 의식도 인공지능으로 대체한다는건 인간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말이라고 생각해.
지식과 교육이 ai로부터 비롯 되어졌다고 하더라도 그걸 기반으로 인간이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다면 여전히 자신의 주체는 자신인거야 그리고 현재 교육제도는 소외 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ai는 이걸 해결할 수 있고 개인에게 맞춤화 된 교육을 제공해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함
너가 노가다를 수준 낮다 생각하는 것 처럼 나도 대부분의 사람을 수준 낮다 생각하는데 교육은 어디까지 해야되는걸까 걍 좋아하는 사람끼리 모여살자
직업을 위한 교육은 없어지거나 줄어들거고,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육은 남겠지. 완몰가라고 해도 튜토리얼 정도의 교육은 필요할거고, 길드 공지를 이해하고 길드원이나 AI랑 소통을 위한 기본교양은 필요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