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애초에 돈을 가지고 태어난자가 제일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



인생 오래산건 아닌데 그래도 반은 넘게 살았거든

주변 동창들 동기들 중에서 케이스들 보면



1 애초에 돈 있는 집 아들

학생때도 적당히 즐겁게 살았고

군대 공익 다녀와서 적당히 아빠 아는 회사에 취직하더라고

그렇다고 대기업은 아닌데 거기서 이제 십몇년차 쯤 됨

월급은 그냥 평범한 삼백충이지.

근데 십년 전쯤에 장가갈때 부모가 8억짜리 집 하나 해줌

지금은 20억 가뿐히 넘더라 ㅇㅇ



2 흙수저 : 공부 열심히한 약 찐따

학교 공부에 노력을 많이 쏟아서

학비대출로 온갖 빚을 다 지고 수도권 박사까지 밟더라도

여전히 흙이더라고

월급으로 집 하나 못삼 ㅇㅇ

경기도 ㅎㅌㅊ 전세 살고 멀어서 출퇴근 존나 시달린다고 하더라

자기 분야에서는 아주 전문가고 특이점을 향하는 인류 진보에도 가장 도움 될텐데

실제로 현실세계 리워드는 크지 않음.

굶어 죽지는 않는다 수준.




3 흙수저 : 리스크 모두 감수하는 타잎 + 운 좋음

학교 공부는 어릴때부터 아주 우습게 여겼고

실제로 자본의 노예 키우는 짓이라고 생각해서 손도 안댐

고등학교 겨우 졸업

제대로 기술과 자본 집약된 사업을 하면 필패인거에 대한 수업료 내고 첫사업은 망했다.

신불자 되었다가 합법과 위법의 경계를 걷는 사업들에서 돈 벌음 어차피 그 외의 사업에서는 흙수저 개인은 경쟁력이 없음

2번 월급쟁이 케이스보다 몇배는 벌지만 역시 20억씩 하는 집을 사긴 무리.




4 흙수저 : 리스크 모두 감수하는데 운이 없었음

소식 없더라니 사업 망하고 ㅇㅇ 극단적 선택 했음. 코로나라 장례식장도 못가고 추모공원만 다녀옴




가장 인류 진보에 도움될 가방끈 지식인들이 묘하게 프론티어 정신은 가장 없는 케이스가 많더라고

참 안타깝지.

학창시절 그 성향이 나이 먹고도 그대로 반영되는거일수도 있겠고...

지식인 + 프론티어 + 금수저출신 이면 일론머스크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