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교통사고로 인해서 한쪽 눈이 파열됐습니다.

그래서 안구 제거 하고 의안 넣고 살고 있는데 남은 한쪽 눈 마저 병원 가니 황반변성이라고 하네요.

우울증에 걸려 약 먹으면서 버텼는데 여자친구랑도 헤어졌습니다.

이제 20대 중반인데 세상이 정말 너무 합니다.


결국 휴학하고 집안에만 있다가 특이점이라는 책이라는 걸 알게 됐고 불편한 눈을 가지고 다 읽었습니다.

아직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이대로 끝내기에는 너무나도 억울한테 버티면 언젠가는 안구 이식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