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냐면 공감능력 있으면 소설만 봐도 실제 체험한 느낌 들던데
진짜 잘 쓴 소설 읽으면 내가 생생히 그 현장에 있는듯이
뇌가 알아서? 구현을 하더라고 ㅇㅇ
책이 인코딩이면
내 뇌가 디코딩이라고 해야하나?
마약에도 사실 막 환상적인 정보가 들어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압축된거고
뇌가 해석하면서 환상을 재현하는거잖아?
뇌랑 직결하는 단계의 완몰가는 너무 좀 멀고
실제로 시각화 청각화 해서 눈으로 쏴주는 vr수준에서는 효용성이 크지 않을거 같다는 주장을 하고 싶었어
첨단 기술 다 동원 기깔나는 vr 보기 vs 최고 수준 미친 텍스트 소설 보기
후자가 그리 안밀릴껄?
근데 아직도 기껏 수 KB수준에 불과한 텍스트지만 정말 제대로 쓰는 ai가 없음
현실에 있는 좆같은 문제만 다 해결해도 완몰가 효용성은 좀 떨어질거같긴함
부럽다 난 온갖 명작 소설이란거 읽어봐도 잘 안느껴지던대
내 디코딩 능력이 유독 좋은걸수도 있는데 혹은 어릴적부터 해석 능력을 키우지 못했거나? 잘 모르겠네
섹스하는거랑 야설 읽는게 같노
vr이 실제 섹스 아니잖아? 그리고 정말 잘 쓴 성애소설은 정말 내가 섹스한듯한 만족감이 뇌에 차올라
Vr을 누가 완몰가로 쳐 아오
활자의 한계는 명확한데 우기기만 해서 되겄냐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다 배제한 컨텐츠가 그걸 충족한 컨텐츠를 어떨게 이김
아래 댓글 하나 쓴거 복붙할게... 내 의견을 본문에 완전히 못썼네. '자원 문제이기도 할테니까 영상이나 vr영상은 생성에 엄청난 자원이 들텐데. 차라리 그 자원으로 품질을 올려서 수 킬로바이트 용량에 불과하지만 더 등급 높은 텍스트 생성이 오락적이지 않을까?'
그럼 지금 영화 게임은 왜 만듬 사람들 소설 쓰게 시키는게 인건비 훨 싼데
인간일 뿐이라서 수확 체감의 법칙이나 성능향상 로그스케일에 막혀서 텍스트로는 더 높은 전달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정보량 많은 영상이나 이미지로 넘어가는거 잘 아는데 근데 ai는 그것 깨부술수 있어서 같은 텍스트 데이터에도 훨씬 더 깊이있는 데이터를 압축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는거지. 그 증거로는 정말 걸작소설 읽어보면 같은 용량이지만 압축된 깊이가 다르잖아
나도 책이랑 웹소설이 좋지만 활자매체는 오락 분야에선 갈수록 점점 더 마이너가 되어가고 있음 대중은 상상이 아닌 시각적 자극이 즉각적으로 충족되는걸 좋아함
자원 문제이기도 할테니까 영상이나 vr영상은 생성에 엄청난 자원이 들텐데. 차라리 그 자원으로 품질을 올려서 수 킬로바이트 용량에 불과하지만 더 등급 높은 텍스트 생성이 오락적이지 않을까?
그정도로 AGI 돌릴 자원이 부족하다면 일반 사람은 쓰지도 못할거라...
ㅇㅇ 딱 텍스트만이라도 완결성을 가지고 돌아가기만 하면 좋을듯. 이후 하나씩 덧붙이면 되니까
간접 경험도 경험이지만 실제랑 비교 못 함. 전쟁 책 읽는거 vs 실제 전쟁 나가는거
제일 좋은 건 책 읽은 다음 그 경험을 완.몰가에서 하는거일듯? 야간비행 읽고 나서 2년 후에 어쩌다 밤에 헬기 탈 일 생겼는데 책으로 읽을 때랑 경험의 생생함이 차원이 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