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높은 영아 사망률+60살 넘어가면 오래 살았다고 크게 잔치하는 거
이 두 가지만으로도 설명이 좀 된다고 봄
뭐 예전에는 다들 못 사는 줄 아니까 눈높이가 낮으니 행복했을거다~ 이러던데 그렇지 않을거라는거.
아무리 정신승리해봤자 본인 몸이 아프거나 내 자식이 죽으면 행복도가 팍팍 떨어질수밖에 없는게 인간임.
그리고 60살까지 사는 인간이 얼마 없었다는 건, 젊어서도 존나 아픈 병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을 게 뻔함.
사람은 아프면 불행해지고 이건 어지간한 수도승도 못이김.
조선시대 사람들 복원영상보면 얼굴이 다 썩어있더라.
지금까지 살면서 간단히 나았던 병이 예전에는 죽을때까지 안나았을 거라 생각하면 나도 눈앞이 캄캄해짐
그리고 특이점 이후의 미래인들도 우리를 보며 똑같이 생각하겠지...
표정이 썩어있는건 카메라라는 문물을 처음봐서인것도 한몫하는듯 현대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캄사합니다 부모님
그게 표정이아니라 얼굴이 너무...외계인같음. 개고생한얼굴
웃는상이 없긴해 그덕분에 성장한 시대에 살고있는거지
전근대는 걍 20년 주기로 기근역병 와서 그때 걸리면 뒤지는거고
그래서 체념하고 사는 정서가 강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