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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월 2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AI에 대한 과대평가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4차 산업혁명이 '생산성 역설'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며, 현실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벨상을 수상했던 미국의 경제학자 로버트 솔로가 발표한 '생산성 역설'은 IT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국가 수준의 생산성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미국에서 컴퓨터를 비롯한 IT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있었으나 생산성은 오히려 둔화됐던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중국 난카이대 교수 겸 난카이산업경제연구소 이사인 두촨중 박사는 AI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와 기술 투자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AI가 역설적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두촨중 박사는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AI 관련 학술세미나에서 "현재 AI의 주요 영향력은 서비스 분야에 머물러 있다"면서 "제조업 활성화는 아직 멀었고,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새로운 알고리즘과 지원 기술, 혁신 등으로 채워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양단후이 중국사회과학원(CASS)연구원이자 CASS산업경제연구소 이사는 "제조업 전환에 대한 세계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중대한 AI 응용 사례는 치안"이라며 "제조업에 대한 도전 사례는 아직 빈곤하다"라고 밝혔다.



더더욱 거품론 꺼져가는 인공지능 현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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