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모든 영역에서 가치를 잃어도

인간인 것, 생명인 것 그 자체로 존엄을 유지할꺼라 본다면

마찬가지 원리로 "인간이 했다" 라는 그 자체의 가치도 보존될꺼라 봄.


인공육 혹은 대체육이 실제 육고기의 맛을 100%. 

혹은 그 이상의 식감이랑 맛을 구현해낸다 하더라도 실제 고기의 가치는 남아있을 것이고


CNC로 미친 정밀도의 조각품이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도

직접 손과 정을 잡고 깍아낸 대리석 작품은 여전히 가치를 가질거 같음.

창작의 영역에 있어서도 인간이 직접 창작했다는게 핵심 가치가 될 수도 있겠네.


이 모든걸 부정한다면 역으로 인간이 인간인 것 자체로 존엄하고 보호받을만한 가치가 어디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