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AGI 안된다고 해도 어떻게든 에너지 혁명만 일어나면


명제1: 무한에 가까운 초저가 에너지가 공급된다면 그걸로 버티면서 AGI를 만들 시간을 벌 수 있음.


명제2: 반대로 AGI가 먼저 개발되면 에너지혁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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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게 맞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 같긴 한데, 일단 이 갤에서 다들 원하는 혁명은 에너지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AGI를 말하는거지?



만약에 전략 게임에서처럼 한 번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확실히 개발할 수 있다면, 나는 에너지부터 개선됐으면 좋겠음




일단 자동화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된 걸 봤으니, (요즘은 서비스 직종까지 위협하고 있지)


꾸역꾸역 살아있는 좆소기업들 처리해서 통합 생산 라인 새로 짜고, 자동화 설비에 필요한 부분만 사람 넣고 거기에 내가 염원하는 초저가에너지가 결합된다면 사람들 거의 다 내보내고, 정말 필요한 파트에 남은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두 번씩만 출근해도 될듯





만약 그렇게 돼서 에너지 혁명으로 일단 물가가 존나 싸진다면, 지금 도시에서의 삶도 나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농사를 배우고 싶다.

일반 토지에서 짓든 스마트팜에서 일하든...



에너지가 사실상 공짜고, 거기에 공산품의 매스 프로덕션 체계에서 자동화된 부분이 크게 늘어난다면, 그 사회에서 남은 과제는 먹고 마실 수 있는 식량과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일텐데 거기에 인력 수요가 있을 듯. 그리고 노가다도 아직 사람 손을 많이 타지


에너지가 무한인 이상 사실상 현재 경제체제에서 말하는 인력시장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물론 현실은 게임이 아니니까 다방면으로 둘 다 연구가 이뤄지고 있을거고,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글을 몇 개월 전에 이 갤에서 본 적이 있어서 agi가 먼저 나오지 않을까 오래된 생각이 있음


에너지공학은 실제적인 물리적(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공간과 자원을 소비하는 정도나, 실패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영향을 많이 받아 제약이 있으니 컴퓨터 쪽의 연구가 더 수월하긴 할 듯


아무튼 뭐라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