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문제 때문에 제약이 걸려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만 봐도 작년 고3 여름 때 우리 학교 과학쌤이

"코로나 백신은 과학적으로 볼 때 절대 단기간에 못 나온다. 3상도 거쳐야 하고 사스나 메르스 사태 봐도 그렇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나 (부작용이 있어서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단 1년만에 백신이 나왔음. 그것도 여러 곳에서.

인류가 필요성을 느끼고 윤리제약이 살짝 약해지면, 바이오/의료기술은 무시무시한 추진력을 갖고 팽창할 수 있는 것임.

원래 나는 특이점은 22~24세기쯤에나 오리라고 봤는데,

뭐 여전히, 특이점이 5년 내에 온다던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코로나 사태를 겪고 최근 알파고, 폴더블폰이나 자율주행 등 다양한 신기술이 실현되는 모습도 보면서

늦어도 내가 죽기 전에는 오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전공은 경제지만 파이썬하고 생명과학기초도 요즘 독학해보는 중임

학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라도 잡고 싶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