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육체안의 뇌가 의식하는 자아가 바로 나인데 이걸 기억만 다른곳에 복제한다고 그게 나일수가 없지않나?
이몸이 사라지면 걍 나도 없어지는거지 ㅇ
기억보다는 현재 나라는걸 자각하고 있는 주체인 뇌가 제일 중요하지않나?
데이터만 복사해봤자 진짜 육신안의 뇌를 가진 나라는 의식은 이 육신이 죽으면 영영 사라질텐데 그럼 그걸로 끝인거지
그래서 불로장생같은건 결국 역노화같은 생물학적인 방법으로밖에 해결할수없어보임 ㄹㅇ
- dc official App
나도 그렇게 생각함 나와 똑같은 기억, 똑같은 몸을 가지고 있지만 그게 지금의 나와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다른 위치에 있으면 그건 모습만 같은 타인임
ㅇㅇ 단순데이터복제식이 아니라 이 고깃덩어리 뇌자체를 전이시키는거말고는 나자체를 유지할 방법이 없다고 봄 - dc App
결국 생물학적인 방법인 역노화같은데 기댈수밖에 없음 - dc App
난 기억의 연속성이 우선임 종국에 어떤 모습으로 변하던 그 과정이 점진적인 변화라면 복제와는 궤가 다르다고 봄
찐으로 나의 모든 것을 다 복제할 수 있다고 치고 복제품을 내 옆에 뒀을 때 나는 그것을 내 자신이라 여기려면 어떤 요소가 충족되어야 하나
일단 다른 건 몰라도 동기화는 필수요소 같음. 의식이 나눠져 있으면 당연히 타인이 된다 봐. 물론 머리가 붙어 있어서 서로 감정과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샴쌍둥이 같은 사례를 보면 동기화 된다고 꼭 하나가 되는 건 아닌 거 같고.
진짜 제대로 복제하려면 최소한 사람을 분자단위로 옮겨야 함 그럼 당연히 비효율성은 기하급수적이고
솔직히 그것보다 역노화가 훨씬 쉬울듯 ㅋ - dc App
근데 그게 어떻든 의식만 있으면 장땡 아님? 의식이 없으면 무의미하지만
결국 나 고유의 의식이 내 뇌를 벗어나서 구현이 될수가 있냐는 문제인데 이건 좀 회의적이라 ㅇ - dc App
의식을 느끼면 다른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식이 없어지는 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