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cience.nasa.gov/science-research/heliophysics/nasas-parker-solar-probe-makes-history-with-closest-pass-to-sun/

NASA’s Parker Solar Probe Makes History With Closest Pass to Sun - NASA Science

Operations teams have confirmed NASA’s mission to “touch” the Sun survived its record-breaking closest approach to the solar surface on Dec. 24, 2024.

science.nasa.gov


https://blog.naver.com/jjy0501/223708093313

태양계 이야기 1121 -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파커 솔라 프로브

(artist's concept showing Parker Solar Probe. Credits: NASA/APL) (The spacecra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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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파커 솔라 프로브가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024년 12월 24일 태양에서 불과 610만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하면서 역사상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탐사선이 된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 속도는 시속 69만km로 역사상 가장 빠른 인공 물체가 됐습니다. 이와 같은 빠른 속도는 금성 궤도까지 긴 타원 궤도를 도는 과정에서 근일점에서 속도가 가장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c80TzqNoqMg

 

이렇게 긴 타원 궤도를 도는 이유는 물론 태양에 근접했을 때 빠르게 빠져 나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파커 솔라 프로브의 히트 쉴드는 섭씨 1370도의 고온도 버틸 수 있지만,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녹아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단시간 히트 쉴드 뒤에 숨어 있는 우주선 본체도 온도가 크게 높아지지 않지만,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빠른 속도로 데이터만 수집하고 빠져 나왔기 때문에 우주선은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다만 지구에서 봤을 때 태양 뒤를 돌아 나왔기 때문에 실제 교신에 성공한 건 이틀 뒤인 26일이었습니다. 현재 나사는 데이터를 수신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에게 이 정보가 공개될 것입니다. 


이번 관측에서 나사는 파커 솔라 프로브가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양 코로나가 왜 태양 표면보다 수백배 더 뜨거운지, 태양의 자기장의 실제 모습은 어떤지, 그리고 태양에서 나오는 입자의 형태는 가까이에서 어떤 모습인지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