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면 자본주의랑 공산주의 적당히 섞어서 졸라 잘 굴리는 것 같음.
자본주의 기반 민주주의는 시장 경쟁으로 성장은 잘 되는데, 필연적으로 빈부격차가 쌓이고, 이게 계속 고착화되다 보니 결국 성장이 정체되는 게 문제임. 돈 버는 놈들만 계속 돈 벌고, 밑바닥 애들은 기회도 못 얻으니까 경제가 고인물화된다는 거지.
근데 중국은 자본주의랑 공산주의를 묘하게 섞어서 이 단점을 메꾸는 느낌임. 돈 졸라 버는 놈들이 너무 힘 쓴다 싶으면 공산당이 칼 들고 나서서 너 좀 맞자 하면서 억제하고, 동시에 특정 산업 하나만 몰빵 밀어줘서 경쟁도 없애버림. 이게 반칙처럼 보이긴 하는데, 사실 이렇게 하면 자본주의의 폐혜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음.
즉, 중국 체제는 자본주의의 인간의 욕심을 이용한 돈 잘 버는 메커니즘을 활용하면서도, 공산주의의 강력한 통제를 통해 균형 맞추는 방식으로 가고 있음. 그래서 전통적인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고인물화 문제를 오히려 피할 수 있는 구조가 된 거 같다는 거지. 한마디로, 자본주의 단점 보완하는 치트키 체제라는 얘기
미국이 졸라 밟으려는 이유가 있긴하다
덩샤오핑이 흑묘백묘 이야기는 기업이 일만잘하면 원숭이도 일시킨다랑 같은말임
지 유리한거만 쏙쏙빼먹겠다는
중국 베트남은 정치 체제만 공산주의긴 함 아직 경제체제를 사회주의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고 하기엔 미국의 전문가들이 시진핑 체제가 중국 경제의 위기를 주고 있다고 말하지 않나
경쟁사 사장을 깐다는 얘기는 졸라 잘하고 있다는 얘기임
일리가 있기는 하네ㅋㅋㅋㅋㅋㅋ
중국은 그냥 거대한 내수와 인재풀로 몸집을 불려나갈 뿐이지, 실제로 체제 자체는 자본주의에 요상한 세습제 관료집단을 끼워넣은 것에 불과함. 모든게 이론대로 흘러가면 미국같은 서방국가들의 경제도 장점은 넘쳐남. 중국은 기업마다 당 관료를 이사로 삼는 등 자본가들에 대한 국가의 온전한 통제를 필수적 가치로 여김. 글에서는 이게 무슨 직원 학대하는 나쁜 놈들을 단도리치는걸로 나왔는데, 실제로 그런 거대 기업은 이미 당원들한테 뽀찌 먹여서 면피한지 오래임. 당에서 주시하는건 그런 악덕 자본가들이 아니라, 도덕적이든 말든 공산당에 충성하지 않는 반동들임. 경제 민주화라는게 그냥 빈말이 아님. 중국식 체제는 필연적인 오판과 부패가 가득할 수밖에 없고, 개혁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