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특갤 때문인 듯

예전부터 타 커뮤에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이 올린 글에서

특갤 한 번 가보라는 댓글들을 종종 봐왔는데

그때는 "개병신이 뭐라는 거야..."라는 생각조차 안 들고

이것도 그 유명한 미정갤 같은 건가 싶었고

어그로꾼 병먹금하듯이 지나갔는데

어쩌다가 o1 한 번 써본 이후로

그리고 특갤 유입된 이후로

사람이 진짜 긍정적으로 변함

나는 원래도 좀 긍정적인 편이었거든

군대 포함 어딜 가나 긍정적이라고 인정받는

아니  사실 그냥 존나 낙관적이기만 한 병신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진짜로 그냥 더 신이 남

원래도 하루하루 밝게 살았지만

이제는 장기적으로도 앞으로의 아예 예상 못 할 미래가

기대가 됨

그나마 있던 쓸데없는 고민들도 잊혀져가고

사람이 이게 희망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

특슬람이 될 수밖에 없음

이건 근데 믿음이 아님

믿는 게 아니라

'앎'임

아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