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_재_명 민주당 후보가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와 지난달 말, 기본 소득 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담은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줌'을 통한 영상 대담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1시간에 걸친 대담에서 역사와 미래, 노동시장의 변화와 코로나19 이후의 국제 질서, 공동체와 애국심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지만 가장 많은 비중이 할애된 건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인 '기본 소득'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하라리는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대전환기에 기본소득이 안전망이 될 수 있겠지만 이때 기본소득이란 '정의'에 대한 논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은 무엇이고 얼마만큼이 기본이며, 또 이때 소득이 무엇이냐 정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에 이 후보는 학계에서 이뤄지는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언급하며 5가지 요건을 먼저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정기적으로, 2) 정해진 금액을 3) 소득과 무관하게, 4) 현금으로, 5) 충분하게 지급하는 게 기본소득의 5가지 요건이었다면 최근에는 '5)충분히'를 제외하는 추세라고 말입니다.
기사가 길어서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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