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공지능 이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찾기 어렵다. 집에서 상추를 키울 때 쓰는 재배기도 AI로 한다고 선전한다. AI가 산업의 풀뿌리까지 바꾸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AI 경쟁은 국가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주요국들은 흔히 ‘소버린 AI’라 불리는 자국 AI 모델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버린 AI’ 개발에 사활을 거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경제적 측면이다. ‘소버린 AI’ 개발을 회의적인 눈으로 보는 이가 많은데, 20여 년 전 유럽이 그랬다.
야후·페이스북 등 미국의 검색 플랫폼과 소셜미디어가 세계를 휩쓸 때, 유럽은 자본·기술 부족을 이유로 그들과 경쟁 하는것을 포기했다. 이후 결과는 모두 아는 대로다. 그들은 미국 기업에게 종속되었다. 그리고 경제도 몰락했다.
미국은 AI를 실제 핵무기만큼 중요한 군사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AI를 모든 국방 분야에 적용하겠다며 ‘AI 신속 역량반’이라는 조직을 창설했다.
그러나 자체 AI 모델이 없는 국가는 AI를 군사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앞으로는 얼마나 강력한 ‘인공지능 AI’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국가 간 힘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국제사회에서 앞으로 ‘소버린 AI’를 가진 국가와 못 가진 국가에 대한 대접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공지능 못하면 끝이라는 소리네.
성능으로 1~2등을 하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효용있는 자체 인공지능을 가져야 경제 국방 기타 수많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건데, 개발 지원은 커녕 전문가나 커뮤니티조차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인재는 양성되는 족족 해외로 나가려고만 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대책은 뭐 하나 똑바로 세워지는 꼴을 못 보고 있으니 이대로면 나락 한 자리는 확실하게 차지한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