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된다.

인생 막 살아서 어쩌다 노가다판에 들어왔고 초보로 시작해서 몇년 지났는데 이제 팀에서 기공 단가 맞춰준다네 ㅎㅎ

기분 좋다

이제 월 500~600은 벌 거 같아.

노가다꾼이 사회적 인식 엄청 안 좋고 주 6일과 잔업은 기본에다가 주로 집이랑 먼 곳에서 일을 잡다보니 한 번 일 잡으면 같은 팀원들끼리 몇 달 몇 년씩 같이 생활하다보니 워라밸도 최악이거든.

그래도 뭐 배운 것도 없는 내가 여기까지 온 거 자체만으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사회적 인식이 엄청 안 좋은 건 어쩔 수 없더라.

아마 우리나라에서 노가다꾼 인식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봐.

결혼은 포기했고 언제까지 이 일 하면서 살아야 하나 매번 고민하다가 그러다 알게 된 게 특이점이었어.

돈 번 것으로 재테크 하면서 특이점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살고 있다.

특붕이들아 우리 꼭 특이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