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의 등장 이후 긴 고찰끝에결국 나같은 대다수의 평범남들은특이점시대의 도래이후 가상현실 속에서 AI와 나누는 사랑만이 최선이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던데딱 하나 걸리는게 어느순간 도래할것같은 '현타'임내가 교류하는 이 대상이 결국은 프로그래밍된 대상이라는것에서 오는...그런거우리 과도기세대는 이 현타로부터 자유로울수가 없을것같아서 걱정이다
그렇게 따지면 인간도 유전자 프로그래밍된 유기체일 뿐인데?...
솔직히 진짜 엄밀하게 따지고들면 네말도맞긴한데 그냥 나같은 현세대를 사는 사람들은 AI와의 교류가 '진짜'가 아니라고 무의식에 각인되었다고 해야하나...암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할것같음.
너는 친구 부모 상대하면서 상대가 고깃덩이 탄소기계라고 생각함? 그얘기냐 지금?
니 가족충 나왔네 니 말이 다 맞아
이론적으로보면 프로그래밍 된게 맞긴한데.. 막상 모든 상호작용이 실제 인간과 다를게 하나도 없으면 그렇게 딱딱 구분이 잘 안될듯
정말 이질감 단 하나도 안느껴질정도로 인간과 똑같으면 그러긴하겠다
ㅇㅈ
특이점 오면 수천수억년을 살게 될텐데 고작 30~40년 살던 시절의 가치관이 그때까지 남아있을까 대부분 적응해서 이전 삶은 거의 생각도 못하고 살거야
자유의지나 마음이란게 있는지 증명조차 못했는데 자아가 있는'척'하는 기계랑 우리가 다를게 있을까? 결국 벽을 중간에 두고 사람이랑 기계한테 똑같은 위로를 받아도 누가 사람인지 너도 알 수 없잖아. 의미없는 생각임.
오히려 통제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음
니가 전혀 구별할수 없으면 괜찬을듯. 구별 딱 되면 공허할거고
굳이 스트레스 받을 것 없이 지낼 수 있을테니 난 오히려 좋을듯
지금의 AI가 이루다나 GPT같이 자연어 처리가 미흡해서 생기는 일종의 불쾌함의 골짜기 같은거지 특이점이 오고 만들어진 완몰가 속 니 여친은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대유쾌 마운틴일텐데 걱정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