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폭 피해자인데

내가 시발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교실에서 가만히 책읽는데 와서 재미로 죽빵을 때리질 않나,

지들이 재밌을거같다면서 다른 찐따랑 강제로 맞짱을 붙이질 않나,

한 여름에 창고에 가둬놓고 바퀴벌레 두마리

다 쳐먹을때까지 못나가게 하고,

비비탄 총 갖고와서 내 얼굴에 존나 쏘쏘고,

울면서 제발 그만해달라하면  뭘 또 질질 짜냐면서

얼굴에 니킥을 박아버리고 피가 더럽다고 또 때리고 ,

과학 시간에 묽은 염산에 손가락 담게 하고,

라이터로 손 지지는거 5초 참게 하고,

화장실에 데러가서 자위해서 이분안에  사정 안하면

뒤진다고 협박하고,   그동안 부모님 지갑에서 돈훔쳐서 돈 줬는데

한번은 내가 부모님한테 걸려서 더이상 못준다니까

내가 정기적으로 상납을 못하면 적어도 각각에게

2만원씩 주고  끝내야한다고 해서 내 집앞까지 돈받으러 찾아오더라



내가 이것땜에  아직도 정신약물에 의존하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벌벌 떠는데

특이점 오면 나을수 있냐

그냥 기억을 지우고 새 인생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