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 개박살난거 알지

출산율은 한번 쭉 떨어지면  산모의 모집단 자체가 줄어서

설령 훗날 출산율을 유의미하게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태어나는  출생아 자체가 큰 폭으로

줄어버려서 결국에는 답이 없는 상황에 봉착할 수밖에 없음.

혼인율은 출산율의 선행지표라는 소리는 한 번쯤 본적 있을거다

물론 혼인율추세를 출산율이 따라가는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권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보통 그 해 태어나는 출생아의 약 60% 정도가 결혼한 부부가 처음으로 낳는 첫째아이이고

결혼한 부부가 출산을 하는데는 평균 2.4년이 소요됨.

즉 2.4년전의 혼인율=현재의 출산율로 치환된다는 것이지.

재작년은 그 전년 대비 10%정도  작년은 재작년 대비 10%정도 올해는 작년 대비 10% 정도

혼인율이 감소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지? 

결국

내년 후년 내후년까지 출산율,출생아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건 확정이라는 말이다.

올해 26만 내년 24만 후년 21만 중반  내후년 19만 중반 이렇게는 정해진 미래라고 보면 될거다. 

그런데 앞서 언급했다시피  출산율은 하방경직성이 그다지 작용하지 않는다고 했지?



내후년 태어나는 20만도 안되는 세대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출산율 1을 찍으면  한해에 10만 5천명이 태어나고

출산율 0.5를 찍으면  5만 2500명이 태어난다.

저렇게 태어난 5만 2500명 세대가 출산율 1을 찍으면  2만 6250명이 태어나고

출산율 0.5를 기록하면  1만 3125명이 태어나게 된다.

총 인구가 100명인 마을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마을의 출산율이 0.8이라고 했을 때(한국의 경우는 0.8도 유지못할테니까 더 심할거다)

이 마을의 120년 뒤 인구는 4명에 불과하게 된다. 이게 저출산의 진수이다.

인공지능 로봇 들여올 돈도 없을 정도로 나라 쳐망하면 어쩔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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