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인간 지능의 총합을 뛰어넘는 시점이 아니라 인간 지능의 총합을 아득히 뛰어넘어서 생물학적 두뇌로는 불가해한 시점에 도달하는 것을 특이점이라고 정의한거임

인간지능 총합의 10억배에 도달할거라고 예측한 2045년을 특이점으로 정의한 이유는 10억배라는 수치가 인간지능이 따라갈 수 없는 불가해한 지능의 총량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수치라는거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특이점은 인간지능의 총합을 뛰어넘는 시기가 아니라 인간지능의 총합을 아득히 뛰어넘어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함 그래서 알 수 없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특이점이라는 단어를 차용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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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Singularity)이란 무엇인가요?

앞으로 25년 내에 비(非)생물학적 지능(즉,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의 범위와 섬세함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후에는 정보 기반 기술의 가속화와 기계가 지식을 즉시 공유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훨씬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지능형 나노로봇이 우리의 신체, 뇌, 그리고 환경에 깊이 통합되어 오염과 빈곤을 극복하고,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며, 모든 감각을 포함하는 완전한 몰입형 가상현실(예: 영화 매트릭스), 경험을 직접 공유하는 기술(예: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등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인간 지능 자체도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결과로 인간(기술을 창조하는 종족)과 기술적 진화 과정이 긴밀하게 융합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특이점인가요?

아니요, 이것은 특이점의 전 단계일 뿐입니다. 비생물학적 지능(인공지능)은 스스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며,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스스로를 개선하는 재설계 주기를 거치게 됩니다.

결국 기술적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기존 인간 지능으로는 이를 따라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할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이 특이점(Singularity)입니다.

특이점은 언제 오나요?

저는 특이점이 오는 시점을 2045년으로 예측합니다. 이 시점에서 창조된 비생물학적 지능은 현재 모든 인간 지능의 총합보다 10억 배 더 강력할 것입니다.

왜 "특이점(Singularity)"이라고 부르나요?

저는 이 용어를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특이점"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우리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너머를 볼 수 없는 것처럼, 역사적 특이점 이후의 세계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현재의 한정된 생물학적 두뇌로는 지능이 수조 배 향상된 미래 문명이 무엇을 생각하고 할 수 있을지 상상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블랙홀의 성질을 개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특이점의 의미와 그 영향을 어느 정도 예측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바로 그러한 통찰을 제공하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