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빅뱅 이론이 거짓이라 하더라도

한없이 상위스케일로 가면

결국 하나의 기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초월적인 존재가 우주와 생명체가 이렇게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심심해서" 조성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듬


어떤 전지적인 초월적 의식체가 최초로 "분리"라는 개념을 원했던 건

자신과 타인이라는 경계를 만들고 싶어서가 아니었을까

결국 다양성이 있어야 변수가 있어야 재밌으니까

결국 쿼크도 원자도 분자도 이런 다양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적적으로 우주의 각종 물질상수들이 존재하는 거 자체가 

이미 초월적 특이점으로 하나로 합쳐진 통일된 존재가 다시 재분화한거아닐까


반면 부처의 깨달음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과 타인의 경계란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는 게 아닐까


나의 손해 상대의 이득이 아니라

나와 상대를 포함한 모든 물질세계는 결국 공이다



이런 느낌일 것 같음


결국 AI가 초지능으로 가서 인류 대신 문명을 발전시키면


분리되있는 의지는 통합을 통해 초월적 의지로 되고 싶어하고


만약 우주를 지배하는 초월적 의식체가 전지전능해진다면

다시 외로움에 분리를 선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