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갤분들은 죽음에 대해 고민해 보셨습니까?


나이가 들다보니 죽음에 대해 고민하게 되곤 합니다.


죽음이 뭘까요? 생물학적 유기체의 생명활동 중지.


잘 재생되던 영상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어떤 화면으로도 바뀌지 않는 것?


내가 죽은뒤 나는 1초가 지난 것도 1억년이 지난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


만약 다시 어떻게든 되살아난다면 그 전에 살았던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그저 전기신호로 움직이는 유기적 기계?


죽으면 내가 없던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건데 그게 참 가늠이 안되서 무섭더군요.


20대 초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이런 생각을 엄청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죽는 연예인들이 많으니 그런 생각이 더 들고 있습니다.


제가 특갤에 들어오는 이유도 역노화 기술이 개발되서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건데 빨리 agi가 생명기술 발전시켜서 젊은 상태로 오랜시간 살게 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