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대화나 행동에서 상대가 어느 정도로 똑똑한지 느낄 수 있음(무언가에 대해 빠삭하고 전문가인 건 아무 상관 없음 그냥 순수 IQ)

예를 들어 얼마전에 대통령 대담 때 일용직 노동자 어쩌구 했던 아저씨
(모르면 알아서 찾아보고)

그 아저씨 대통령님 제가 말하는 거 깜짝 놀라실 겁니다 ㅎㅎ 하고 관련 법 조항 이런거 읊었지만 그거 가지고 똑똑하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지
실제로도 그 아저씨는 왜 시간 낭비하냐고 다른 사람들한테 타박을 받았다
법 조항 읊는 것보다 실질적인 질문을 했어야하는 자리인데 자기가 외운거 읊고 뿌듯해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더라

근데 똑똑한 사람들한텐 그런 아저씨가 다른 모습으로 주위에 가득한 거임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들, 선생, 교수 등등

처음에 말했지만 똑똑한 사람은 그냥 두뇌훈련 안 된 사람하고 대화하다보면 자기가 똑똑한 걸 느낄 수 밖에 없게 됨

거기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게 말이 안되지
자연스럽게 자신이 다른 사람하고 다르다는 걸 인식해가는 와중에서 생기는 게 엘리트 의식인 거고

머리 좋다고 대학 잘 가고 그러는 게 아니라서 자기 대학 네임밸류로 부심 부리는 애들은 여기서 제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