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생하는 외계인 1명쯤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일단 나 특갤 8년차임.
일1베 시절부터 봐왔고, 이 세계관에서 썩은 눈으로 자라온 놈인데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이 좀 있어서 적어봄.
처음엔 이해 안 됐던 게,
특이점 오면 "죽고 싶지 않다, 영원히 살고 싶다" 이러는 애들이었거든.
대부분 현실에선 히키고모리고, 누릴 거 하나도 없는 애들이
완몰1가에 인생 몰빵해서
“수백년 놀다가 죽을래~” 이러는 거 보면
당시 난 진짜 “왜 저렇게까지 붙잡고 싶어 하지?” 싶었음.
근데 나도 완몰1가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뀜.
특히 깨달았던 건 이거였음:
> 지금 이 지구에 인간으로 태어난 것 자체가 기적인데,
특이점을 맞이한다? 이건 그냥 우주적 보너스고 핵당첨임.
그때부터 **“죽고 싶지 않다”**는 쪽으로 바뀌더라.
지금은 진심임. 기술만 되면 영생 하고 싶음.
완몰1가에서 수백년, 수천년 놀고먹을 수 있다면 나도 할 자신 있음.
근데 또 생각해보면, 백년, 이백년쯤 놀다 보면
질리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남음.
그러다가 GPT랑 얘기하다가 우주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관측 가능한 은하만 2조 개,
행성은 그냥 셀 필요도 없고,
지구급 조건 갖춘 행성도 수만 개는 될 수 있음
이 말 듣는 순간, 그냥 머리에서 '덜컥' 했음.
> 지구는 고등문명 중에선 빠른 축이긴 한데,
진짜 완전 ‘최초’는 아닐 수도 있다.
우리보다 특이점에 수천만 년 일찍 도달한 문명
몇 개쯤은 이미 있을 수 있다는 거.
그럼 그들은 지금 뭐 하고 있을까?
은하 개척? 다이슨 스피어? 뭐 그런 거?
솔직히 말해서 좆까는 소리 같음.
그딴 거 하다가도 결국엔 **“존나 재미없다”**로 귀결될 거라고 본다.
왜냐면 지구 미래 보면 그림 나옴.
기술이 발전해도 쾌락이 가장 강력한 동기고
결국 다들 완몰1가에 가서 놀고먹고 미쳐 돌아갈 것
근데 또 그게 계속되면?
질린다. 반드시 질린다.
수십년, 수백년은 미친듯이 살겠지.
근데 수천년, 수억년?
그건 다른 얘기야.
일론 머스크나 샘 알트만 같은 특이점 주도하는 천재들 보면,
오히려 영생에 별 관심 없음.
그건 성공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인간 자체가 끝없는 시간에 지쳐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임.
현실에서도 수명 늘려줘도
의외로 “그 정도면 됐어” 하고 내려놓는 인간 많음.
그러니까 특이점 사회도
결국은 자1살을 선택하는 쪽이 다수일 거라 봄.
그럼 누가 끝까지 살아남냐?
> 진짜 “삶에 미친 놈들”
특슬람 원조급, 쾌락 중독자, 영생 찬양자,
특이점 도달한 게 우주급 기적이라고 여기는 놈들
그런 놈 몇 명만 남아서
은하 어딘가에서 살아남아서 우릴 관망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존재가 정말로 1명쯤은,
진짜로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임.
퍄 재밌다 ㅋㅋㅋㅋ 누군가는 지금 나를 관망하고 있을까 진짜
이거 사람이 쓴 글 같은데 ** < 이거 붙어있어서 의심됨... 너 사람이야 죽은 인터넷이야
By gemini
이거 제미나이가 쓴 거 같은데...
글이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