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특이점만 바라 보고 살고 있는데 어차피 지금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는것 같고 뭔가 계속 기다려도 안 올 것 같은 불안감에 오히려 공부도 안 하고 있고 물론 잘 못하기는 하는데 더 안하고 있고 그냥 대충 살고 있고요 자꾸만 죄책감만 들고 제가 너무 싫고 제가 사라지는게 더 편할 것 같고 그게 주변사람들한테도 더 좋을 것 같다는 게 느껴져요. 솔직히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것도 없고 어차피 내일 똑같이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에 너무 끔찍해서 그냥 열심히 안 살고 있어요 요즘 좀 정서적으로 힘들기도하고요 또 제가 행복해져도 별로 의미도 없는 것 같구요. 그냥 빨리 알바나 해야 할까요? ㅜㅡㅜ 솔직히 학교도 다니고 싶은 마음도 크게 없고 부모님도 돈 문제 땜에 이혼 얘기 꺼내시는데 (제가 더 어릴때부터 그러셨음) 회목한 가정도 아니고 별로 사는데 보람이 없어요 ㅜㅡㅜ 아무튼 도대체 언제 오나 싶은 특이점만 마냥 기다리면서 살기는 애매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나도 좋으니까요 제발 누가 저한테 진지한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ㅜㅡㅜ 제발 그리고 갤 주제에 조금 어긋나서 걱정되기도 하는데 저는 조언만 듣고 싶어서 용기내서 글 써요… 제발 삭제당해도 좋은데요 조언해주실분!! 욕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