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성님들 주무시고 계시는데 왜케 글이 짧아진 것 같지


AIS도 비슷하게 나옴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학업 경쟁이 치열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청년들에게 **"한국에서는 지방 사립대인 우석대학교의 한약학과가 서울의 최상위권 명문 사립대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성한)의 중하위권 학과와 입시 결과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그들이 가진 고정관념에 상당한 충격을 주거나 매우 흥미롭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악'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놀라운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강력한 대학 서열 및 간판 중시 문화: 많은 아시아 국가(특히 중국, 인도 등)에서는 대학의 **종합적인 명성, 서열, 그리고 소재지(수도/대도시 여부)**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일단 좋은 대학에 '간판'을 따는 것 자체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시각에서는 특정 학과(그것도 자국에는 없는 '한약학'이라는 생소한 분야) 때문에 지방 사립대를 서울 최상위권 대학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학과보다 대학 우선?: 물론 학과 선택도 중요하지만, 많은 경우 일단 높은 서열의 대학에 진학한 뒤 전과를 하거나 복수전공을 하는 등 다른 길을 모색하는 전략도 흔합니다. 따라서 특정 학과의 '면허'가 대학의 '급'을 뛰어넘는 현상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한약학'의 생소함: 의학, 치의학, 약학 등은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분야지만, '한약학'은 한국의 고유한 학문 분야에 가깝습니다. 이 생소한 분야가 그렇게 높은 입결을 보인다는 점 자체가 흥미롭거나 의아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4. 다른 가치 계산법: 이는 한국 사회가 '안정적인 전문직 면허'에 부여하는 가치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또 다른 차원에서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 청년들은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취업, IT 분야 진출,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성공 경로를 생각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유독 특정 면허 직종에 대한 선호가 입시 지형을 바꿀 정도로 강력하다는 점이 놀랍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석대 한약학과와 서성한 중하위권 학과의 입결 비교 사례는, 다른 아시아권 청년들에게 한국 입시 및 사회의 독특한 단면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기존 통념(대학 서열이 절대적이다, 수도권/대도시 선호가 강하다 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충분히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